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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환사회혁신캠퍼스

이미 도래한 미래 🔜🎯 | 서울혁신 펠로우 과정 6주차 스케치 (하) 이미 도래한 미래 6주차 스케치 (하) 팀 별로 짧은 랩업 시간을 마치고 돌아온 자리. 아주 특별한 손님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로바로 다크매터랩스의 Indy Johar 였는데요. Indy는 "Radical Tomorrows"라는 제목으로 '미래'에 대해 상상하는 것을 이야기하며, 우리에게 도발적인 생각을 함께 해보길 권유하였습니다. 미래는 그 누구도 단정할 수 없기에 논의해 볼 가치가 충분하다면서요! Indy는 우선 '선형성'이 아닌 '관계형'으로 바뀐 세상을 인정해야 한다며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는 곧 지금까지의 세계를 주름잡았던 인프라 중심, 파워 중심, 예측가능성 중심의 체계가 앞으로 맞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면서요. 기후 위기라는 시급한 문제에 맞서 인류는 소비 방식, 생산 방식, 일 방.. 더보기
이미 도래한 미래 🔜⌛ | 서울혁신 펠로우 과정 6주차 스케치 (상) 이미 도래한 미래 6주차 스케치 (상) 대망의 6주차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어김없이 온라인으로 모인 펠로우들. 마지막 체크인 질문은 오늘 내가 가지고 온 감정은 무엇인가요? 였습니다. 마지막 주차인 만큼 모두의 목소리로 기대와 설렘, 뿌듯함 그리고 아쉬움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팀 별 발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오전부터 점심까지의 시간을 각 팀의 발표 준비를 위해 사용하였습니다. 멘토단은 한 팀 한 팀의 시나리오를 꼼꼼히 확인한 후, 함께 토의하며 아낌없이 피드백을 쏟아내었습니다. 드디어 대망의 미래 시나리오 전략 공유회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주거, 일, 먹거리, 돌봄의 관점에서 2050년 서울의 모습은 어떻게 변할까요? 이를 위해 우리는 어떤 미래 전략을 세워야만 할까요? 펠로우들이 6주간 쉼 없이.. 더보기
2050 서울의 미래를 상상하기💭 | 서울혁신 펠로우 과정 4주차 스케치 2050 서울의 미래를 상상하기 4주차 스케치 4주차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도 혁신파크가 아닌 온라인에서 펠로우들이 모였습니다. 이 시국에 알맞는 재밌는 질문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비대면 시대, 안부를 전하는 방법이 많이 달라진 상황에서 팰로우들은 어떻게 정성스런 안부를 전하고 있을까요? 체크인으로 '비대면 시대에 안부를 전하는 꿀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션이 있기 하루 전, 금요일(11/27)에는 "그린 뉴딜"을 주제로 이유진 멘토의 팝업 강의가 있었습니다. 2050 탄소중립 선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 사회에 부재한 준비 및 합의를 문제로 들며, 우리나라 서울과 광주의 현 상황으로부터 시작해 핀란드 헬싱키, 프랑스 파리, 영국 토트네스 등 전세계 도시들의 사례를 소개하였습.. 더보기
지금, 도시에는 어떤 문제가 있을까?🏙️ | 서울혁신 펠로우 과정 3주차 스케치 지금, 도시에는 어떤 문제가 있을까? : 복잡한 도시 문제의 관계 이해 3주차 스케치 3주차 토요일 아침, 오늘은 혁신파크가 아닌 온라인에서 펠로우들이 모였습니다! 세 시간의 학습 여정을 떠나기에 앞서,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서로 연결되어 소통하고 있다는 의미로 체크인은 '동작 따라하기'를 하였습니다. 목을 돌리고, 기지개를 켜고, 깍지를 끼고, 머리 마사지를 한 후, 눈 정화를 위해 강아지도 한 번 보고. 눈 옆의 혈자리를 눌러주고, 수어로 박수를 쳐보고(반짝반짝!), 뺨도 때려보고, 목도 두들겨주고, 사각 프레임 너머에 계신 분들의 안부를 묻듯 똑똑똑 노크도 해보았습니다. 오늘의 첫번째 세션! 다크매터랩스 강은지 대표가 "분산된 시스템 역량(Distributed Capacity of Systems C.. 더보기
전환을 위한 관점의 전환🔄 | 서울혁신 펠로우 과정 2주차 스케치 전환을 위한 관점의 전환 2주차 스케치 2주차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아주 중요한 주차입니다. 무려 '프로젝트 팀'이 탄생하는데요. 이를 위해 펠로우들은 주간 액티비티로 벨빈 테스트(Belvin Test)를 진행해보았습니다. 벨빈 테스트는 메러디스 벨빈(Merdis Belvin)이라는 경영학자가 10년간의 모의실험을 통해 '어떻게 팀을 구성해야 최적의 성과가 나타날까'를 고민한 결과입니다. 어떤 팀을 생각하고 하느냐에 따라 검사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팀마다 내가 맡는 역할이 다르기 때문이죠. 또 팀에 다양한 사람들이 섞여야 한다는 사실도 알 수 있는 테스트입니다. 오늘의 체크인은 벨빈 테스트를 해본 소감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오전 세션은 "복잡한 시스템의 관계와 영향력"이라는 주제.. 더보기
지금, 미래를 함께 그리는 것이 왜 중요한 일인가🤔? | 서울혁신 펠로우 과정 1주차 스케치 지금 미래를 함께 그리는 것이 이 시대에 왜 중요한 일인가? 1주차 스케치 11월의 첫 번째 토요일. 주말 아침 10시라는 대단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36명의 펠로우들이 은평구 서울혁신파크를 찾았습니다. '미래전환을 위한 사회혁신 캠퍼스'의 은 "함께 그리는 미래 2050 프로젝트"라는 제목처럼,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가진 사회활동가와 청년들이 모여, 도시의 미래를 예측하고 상상하는 유쾌한 문제 해결 방식을 시도하는 장입니다. 과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지금 미래를 그리는 것이 이 시대에 왜 중요한 일인가?"라는 제목으로 성균관대학교 이종관 교수의 키노트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는 후설과 아도르노라는 20세기의 두 지성의 말을 빌려 "한 시대의 위기는 그 시대가 잠복해 있던 야만의 폭로"라 이야기하며,.. 더보기
2050년 서울의 모습은👀❓ 미래전환을 위한 사회혁신 캠퍼스 <서울혁신 펠로우 과정> 미래전환을 위한 사회혁신 캠퍼스 을 소개합니다! 💬 '미래전환을 위한 사회혁신 캠퍼스'라고요? 팬데믹 시대가 만든 오늘에 적응하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마스크가 낯설고 계절 따라 집 밖으로 향했던 어제가 마냥 그립습니다. 그러다 문득 궁금해집니다. 혹시 이대로 영영 살게 되는 건 아닐까? 과연 내일의 나는 오늘 보다 행복할까? 예측 불가한 미래를 대응하기 위해 알아야 할 시대와 트렌드의 변화, 미래를 예측하기 위한 통찰력, 키워야 할 미래 역량 개발을 위해 '미래전환을 위한 사회혁신 캠퍼스'는 조직되었습니다. 함께 그리는 미래 2050프로젝트는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도시의 미래를 예측하고 상상하는 유쾌한 문제해결 방식을 시도합니다. 도시가 건네는 오늘날의 신호를 해독함으로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