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NN SEOUL> 에서의 남다른 학습법!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2020년 사회적경제 관련 주요사업 안내 자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20년 사회적경제 관련 주요사업 안내 자료입니다.

(출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1. 2020년 사회적경제 관련 주요사업 안내 자료 (16개 부처, 56개 사업)

링크

http://www.socialenterprise.or.kr/notice/docu_books.do?page=&cmd=&search_word=&board_code=BO04&category_id=CA06&seq_no=241471&com_certifi_num=&selectyear=&mode=view&index=

 

 

2. 부처별 사회적경제 사업공모 공고문 및 신청 양식

링크

http://www.socialenterprise.or.kr/notice/docu_books.do?page=&cmd=&search_word=&board_code=BO04&category_id=CA06&seq_no=241387&com_certifi_num=&selectyear=&mode=view&index=

 

 

※ 지자체별 예산 규모 및 사업 일정이 다를 수 있으니, 해당 지자체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해당 자료는 정책 활용도 제고를 위한 참고자료이니, 자세한 사항은 관련 부처 및 시행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0년 사회적경제 관련 주요사업 안내자료 (16개 부처, 56개 사업).pdf
2.09MB

 

<LEINN SEOUL> LEINNers 일상 스케치, Training Session 현장 2020.02.25

서울혁신파크에 위치한 MTA 서울랩.

 

요즘 MTA 서울랩에서는 LEINN 에 재학 중인 레이너 LEINNer 들을 쉽게 마주칠 수 있습니다. 

 

아직 오픈하지도 않은 LEINN인데 어떻게 레이너를 만날 수 있냐구요? 그것은 바로 

 

*LEINN International 2기 친구들의 러닝저니 Learning Journey 가 한국에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LEINN International 과정은 전 세계 곳곳에서 입학한 친구들이 모여있습니다. 

 

LEINN 과정에서는 해마다 다른 대륙으로 러닝저니를 다니는데요,

한국으로 러닝저니를 온 레이너들을 통해 실제 LEINNer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었답니다. 

 

LEINN International 2기에는 'FUN' 이라는 *팀컴퍼니가 있습니다. 

*팀컴퍼니는 LEINN 에서 함께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수익을 창출하며 서로를 통해 학습하는 학습 공동체 단위입니다. 팀컴퍼니 안에서 여러가지 프로젝트가 수행됩니다. 

 

[팀컴퍼니 FUN, 웹사이트 구경하기 (클릭)]

 

THE FUN COMPANY

We take fun seriously. For it we, we try to transmit the fun chemical element in our work routine life. We are 15 international entrepreneurs willing to generate impact and create a change in society. Find more about us on funcompany.org

www.funcompany.org

[팀컴퍼니 FUN, 지나온 스토리 구경하기 (클릭)]

 

 

 

 

오늘은 특별히 FUN의 *트레이닝세션 Training Session (이하 TS) 에 함께했습니다. 

 

*트레이닝세션은 팀컴퍼니가 동그랗게 모여 앉아 서로를 통해 배우는 학습 시간입니다. 실전 비즈니스를 통해 배운 것들과 경험들, 혹은 흥미로운 이론을 팀원들과 공유하며 학습이 이루어집니다. 이 시간을 통해 레이너들은 암묵적으로 지니고 있던 지식을 꺼내어 눈에 보이는 것으로 만듭니다. 그래서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이 되도록 합니다. 팀원들의 지식을 모아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기도 하고 어떻게 다음 단계로 나아갈지를 구상하기도 합니다. 

 

 

FUN의 TS에 함께하기 위해 서울랩 맞은편 건물인 미래청에 들어섰습니다. 

모두가 슬슬 동그랗게 모여 앉기 시작하는군요. 

 

 

팀원들은 번갈아가면서 TS 리더를 맡는데요. 

TS 리더는 팀컴퍼니의 상태에 따라 어떤 것이 필요한지 고민하고 

네 시간의 TS를 어떻게 진행할지 미리 팀코치와 상의합니다. 

 

 

체크인으로 TS를 시작하는 팀컴퍼니, FUN

트레이닝세션 중인 레이너들

 

오늘의 체크인 주제로 팀컴퍼니가 사용하는 업무용 소통 채널인 '슬랙'에

누구를 초대할지 이야기하는 것으로 TS를 시작합니다. 

요즘 FUN은 한창 네트워킹 이벤트를 준비하는 중이기 때문이지요. 

 

 

모두가 한 마디씩 입을 열어 체크인을 하고나자 본격적으로 TS를 시작합니다. 

 

오늘 TS 첫 순서는

각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서로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이었습니다. 

팀컴퍼니 FUN 이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총 다섯개로, 다음과 같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죠. 

 

생활스페인어를 배우는 워크샵 Survive Spain,

친환경 소재 버섯으로 일회용기를 만들어 순환 경제를 도모하는 Second Earth,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도록 하는 Go For Visual,

축구 클럽으로 관계를 만드는 SICS,

SKR SKR 프로젝트 

진행 중인 프로젝트 상황을 점검하는 레이너들

각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레이너들이 신중하게 지난 경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몇 명의 고객을 만났는지, 

몇 개의 네트워킹 이벤트에 참여했는지, 

예상되는 수익이나 벌어들인 수익은 얼마인지, 

제안 받은 가격은 얼마인지, 

잠재 고객은 현재 몇 명이나 있는지 등

 

프로젝트를 얼마나 어떻게 진행했는지에 대한 경험을 자세히 공유합니다. 

 

프로젝트 상황 공유를 모두 마치자

편안한 분위기 안에서 서로에게 피드백을 주고 받는데요. 

그동안 팀컴퍼니가 쌓아온 시간들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팀원들은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같이 고민하기도 하고

팀코치는 접근할 수 있는 관련된 시장을 더 알려주면서 시야를 확장시켜주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이 피드백 시간만큼은 그런 역할 분담의 경계가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서로가 서로에게 팀코치가 되어주는 분위기이군요. 

 

 

그 다음 이어지는 순서는 포스트 모토롤라 Post Motorola 입니다.

*포스트 모토롤라는 공동으로 경험한 것에서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배운 점' '적용할 점' 을 생각해보며 공유하는 시간입니다. 

우리가 그 경험을 통해 배운것은 무엇일까? 이야기 중인 레이너들 

무엇에 대한 포스트 모토롤라이냐구요? 

팀컴퍼니 FUN은 지난 주말 다함께 부산에서 활동 중인 고치 협동조합에 초청받아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방문 경험을 그냥 날려버리지 않고, 

포스트 모토롤라를 통해 다함께 이를 지식화합니다.

 

레이너들, 이 시간이 익숙한 듯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차례로 오갑니다. 

 

무엇보다 다음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을 생각하는데요. 

가장 먼저로는 TS를 마치자마자 부산으로 보낼 감사 영상을 촬영하기로 합니다. 

 

LEINN International 2기 팀컴퍼니, FUN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방문 경험에 휩싸여 현실적이지 못한 다음 스텝을 생각해 낼 때도 있었는데요. 

자신들이 실제 이행할 수 있는 일인지 점검하면서

팀 스스로 팀의 방향을 설정해나가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포스트 모토롤라를 마친 후

작년에 성공적으로 진행한 프로젝트 '에우스코리아 Euskorea' 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가 다가왔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FUN은 빌바오에서 스패인 현지 업체와 함께 한국문화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인 에우스코리아를 열었는데요. 

어떤 방식으로 이 프로젝트를 지속할지에 대해 논의 중이었습니다. 

정부와 스패인 현지 업체와 협업하지만 외주를 맡기는 형태로 이 프로젝트를 이어나가기로 결정한 뒤

어떻게 수익을 분배할지에 대해서는 더 논의하기로 하는군요. 

 

 

드디어, 체크아웃으로 TS를 마무리합니다.

팀원들에게 미리 공유된 체크아웃 질문은 'FUN팀,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인데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침체된 경제 상황과 연계해서 재미있는 상상을 하기도 하지만

경제 흐름을 예측하며 마냥 가볍지만은 않은 이야기들이 오갑니다. 

 

 

 

LEINN International 2기 팀컴퍼니 FUN.

그들의 TS 현장 이야기였습니다. 

 

여러 주제들이 녹아있었지만 시간을 정해 순서를 진행하면서 맺고 끊음이 확실했던 것,

그러면서도 계획한 것은 모두 해내는 것을 보니 

 

안전한 분위기 속에서 생산적인 TS를 이루기까지

그동안 FUN에게는 숱한 과정들이 있었을거라 생각이 되네요. 

 

오늘의 TS는 실전 중심이었다면 

금요일에 한 번 더 있는 TS 시간에는 새로운 이론을 접하는 등 '학습'에 좀 더 초점을 맞춘 시간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TS 시간을 통해

팀컴퍼니가 필요한 것을 점검하고 채우면서 팀컴퍼니의 비즈니스가 더 단단해집니다. 

 

 

팀컴퍼니 FUN의 TS 이야기를 통해

LEINN 생활의 일부를 엿보실 수 있었길 바라며

 

오늘은 이만 총총! 

 

 

 

<LEINN SEOUL> 레인서울 맛보기-서울랩에서 열리는 Open Day 2020.02.21

"LEINN Seoul 레인 서울 궁금한 사람 모두모두 모여라"

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어려웠다고 한다..

LEINN 영상 시청 중 

레인 서울이 궁금한 사람이 모두 모이는 자리, OPEN DAY

2월 21일 금요일, 불광역에 위치한 MTA 서울랩에서 한 차례 이루어졌는데요. 

 

아쉽게도 이번 오픈데이는 요즘 급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조용하게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바이러스도 뚫고 지나갈 수 없는 온라인 세계가 있죠. 

오픈데이 이야기를 블로그로 전합니다.

한자리에 모여 체크인으로 오픈데이를 시작합니다.

(*체크인 - 다가올 시간에 다함께 탑승하기 위해 모두가 시작하는 이야기) 

 

"오늘 무엇을 기대하시나요?" 

 

거꾸로캠퍼스에서도 친구들이 오고, 여러 지역에서부터 학부모님들도 오신 오늘, 다양한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였지만 

당연하게도 레인서울에 대한 정보를 더 알고자 하는 기대감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었습니다. 

 

레인에 대해 좀 더 생생히 알아보기 위해 레인 생활 현장을 보여주는 영상을 함께 봅니다. (제작: Ashoka Korea 아쇼카한국

영상을 통해 미리 본 LEINN 생활

 

 

서울랩에 찾아온 모두가 서울랩을 관찰하고 있는데요. 왜 그러는걸까요?

내 가슴을 찌르는 세 가지 단어 찾기!

아하.

서울랩 곳곳을 둘러보며 자신의 마음에 와닿는 세 단어를 고르는 시간이군요. 

 

"혁신, 불확실성, 고뇌"

"자율, 대처, 공간"

"팀. 창업. 서울랩"

"팀. 연대. contact"

"팀. soft skill. create"

"Better. Design. Business Model Canval"

"혁신적 교육. 팀. More"

"협업"

"Fire within me. Solidarity. Connected"

"WHY. What. Dream&Ideal"

 

각자의 가슴에 와닿은 키워드들을 나눠보며 레인 과정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었음을 드러내기도 하고, 평소 자신이 살아온 가치관도 나누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한 학부모님이 키워드와 함께 덧붙여준 이야기가 와닿았는데요.

 

"지금 아이들 때와 달리 우리 때는 교육이 폐쇄적이었고 지금의 조직 생활도 비슷한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더욱 궁금한 상황이네요. 하하" 

 

달라지고 있는 교육 현장이 궁금한 것이 당연한 우리 부모님 세대.

특별히 부모님들을 위해 따로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학부모 세션

당연히 궁금한 것이 더욱 많을 청년들. 

이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기 위해 현재 LEINN 과정에 다니고 있는 (LEINN International 과정 중) 올리버 Oliver가 찾아왔습니다.

오늘을 위해 한국어 자기소개를 연습한 올리버! "안녕하세요, 줴 이름은 올리버 이미다"

자기소개 이후에는 계속 통역이 이루어졌다는

"안녕하세요, 오늘 이야기 하려고 한국말 초큼 배웠어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온 올리버는 지금 LEINN에 재학하면서 "FUN" 이라는 팀 컴퍼니 소속으로 있는데요. 

현재 FUN 팀은 축구, 그래픽 퍼실리테이션, 기업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제품 등에 관련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리버는 특히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고 해요.

 

오늘 찾아온 친구들이 올리버에게 물었던 질문들은

아마 다른 분들도 궁금해 하실 수 있는 이야기들일 것 같은데요. 

몇 가지 Q&A 이야기를 담아봅니다.

 

 

"프로젝트는 어떤 식으로 선택하나요?"

 

 

올리버 :

 

"주로 두 가지 방식인데요.

첫번째로는 본인의 열정에 따라 선택합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따라, 마음의 소리를 쫓아 선택하죠.

두번째로는 시장에서 발견한 문제입니다. 팀원들과 시장 조사를 하다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발견하면, 그것이 프로젝트로 발전되는 경우도 있어요."

 

 

"LEINN International 과정과 Local Lab* 과정은 어떻게 다른가요?"

*Local Lab 로컬랩이란, 스패인 특정 지역에 랩을 기반으로 한 LEINN 과정입니다. 마드리드랩, 바르셀로나랩, 오냐띠랩 등으로 말이지요.

로컬랩에는 스패인 친구들만 있고, International 과정에는 세계 곳곳에서 입학한 친구들이 모여 있습니다. 

그렇다면 LEINN 서울도 로컬랩이냐구요? LEINN 서울랩에 한국 학생들만 입학한다면 그렇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그렇지만 International 과정과 동일하게 세계를 다니며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Learning Journey는 LEINN 서울 과정에도 존재합니다. 

 

 

올리버 :

"하하. 사실 저는 International 과정에 재학 중이라 International 과정 밖에 몰라요.

그래도 소개하자면, International 과정에는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팀원들이 모이기 때문에 팀빌딩이 이루어지기까지는 아주 많은 소통이 필요합니다.

처음에 아시아에서 온 친구들이 어떻게 영어를 구사하는지부터 공부할 정도였다니까요. 

그렇지만 팀빌딩이 이뤄지고나면 이 다양성이 강점이 돼요.

팀을 통해 갖추게 된 Global Citizenship Skill 을 비즈니스에 적용하기가 굉장히 수월하죠.

그리고 생각해보세요. 졸업 이후에 전세계적으로 네트워크가 생기지 않겠어요?"

 

 

로컬랩 출신 실비아 Silvia와 마이더 Maider 도 한마디 덧붙입니다.

음, International 과정도 좋지만 Local lab도 좋아

마이더 :

 

"로컬랩의 강점은 강한 연대에 있어요.

우리는 시작부터 한 국가 안에서 모였다는 동일한 정체성이 있기 때문에 팀빌딩의 과정이 국제반 과정만큼 엄청나게 힘들지만은 않죠. 

그래서 비즈니스를 조금 더 진취적으로 시작할 수 있답니다. 

로컬랩도 러닝저니를 세계로 다니기 때문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어요."

 

 

각과정마다 장,단점이 돋보이는 대답이군요. 

이어지는 질문들이 많았지만 가장 핫한 질문 한 가지를 더 공유합니다. 

 

 

 

"입학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올리버 :

 

"제 경우는 사실 좀 다를 것 같아서.. 한국 코치들에게 묻습니다"

(하고 눈빛을 한국 코치팀에게 날리기)

 

 

사실 입학 절차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데요.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단 한 번으로 이루어지는 입학 시험이나 입학 면접은 없습니다."

꼭 필요한 서류가 있다면 고등학교 졸업 자격에 준하는 증명서이지요. (고등학교 졸업증명서, 검정고시 합격증명서)

 

그리고 꼭 한 번 작성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Learning Compass 러닝컴파스" 라 불리는 학습 나침반으로,

개인이 걸어온 지난 날의 학습 여정을 돌아보고 현재를 살피며 걸어갈 앞으로를 내다보는 이야기를 철저히 성찰해보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에세이를 써서 러닝컴파스 Learning Compass 와 함께 제출하면 입학 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그리고나면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인터뷰가 이어집니다.

 

(더 자세한 입학 절차 과정이 궁금하시면 leinnseoul@gmail.com 으로 문의주세요. 더 풍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어느덧 이 시간을 체크아웃 으로 마무리해야 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오늘 오픈데이가 어땠는지 자유롭게 나눕니다.

 

 

"온라인에서 받는 정보로 두리뭉실 했던 것들을 알게 돼서 후련해졌어요"

 

"LEINN에 입학한 사람들이 주변에 꽤 있었지만 물어볼 기회가 없었어요. 오늘 그래서 저도 후련해요."

 

"저도 LEINN이 어떤 학교인지 좀 더 확신을 가지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LEINN 졸업생도 만나고 재학생도 만나서 좀 더 확신을 가지게 된 게 좋았어요."

 

"다른 분들이 궁금한 것들을 같이 들을 수 있어서 지난 번 혼자 왔을 때보다 더 좋았어요."

 

 

 

MTA Korea 팀도 직접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했다고 마음을 전했답니다.

부모님과는 다른 시대를 살아갈, 변화를 이끌어가기를 꿈꾸며 열심히 질문을 하던 친구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레인 서울 이야기를 자세히 전해드리는 자리, OPEN DAY. 

하루 빨리 코로나 바이러스가 씻은듯 사라져서 또 한 번 오픈하고 싶네요. 

 

그러나 언제든 열려있는 온라인문의를 즐겁게 활용해주세요!

 

<패이스북 DM 환영>

www.facebook.com/LEINN.Seoul 

<메일도 환영>

leinnseoul@gmail.com

 

<LEINN SEOUL>에 입학하고 싶다면?

<LEINN SEOUL> 유럽연합 공식인증 학사 학위 LEINN, 무엇인가요?

유럽연합 공식인증 학사학위 LEINN (리더십, 앙터프러너십, 이노베이션)

 

"LEINN은 무엇인가요?"

 

LEINN은 MTA 의 학사학위 프로그램입니다. 

 

LEINN은 리더십, 앙트러프러너십, 혁신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유럽연합 공식인정 국제 학사 프로그램이며 앙트러프러너십으로 학위를 최초 인정받았습니다.

 

LEINN은 현 시대의 위대한 도전들과 씨름하는, 세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대학 과정으로 21세기의 사람, 기업, 사회에 실제로 필요한 것들을 학습합니다. 이를 위해 핀란드에서 25년 넘게 진행되고 있는 대학교육의 혁신적인 학습법을 받아들였습니다.

이 학습법의 3가지 핵심은

실전을 통해 배운다 Learning by Doing

‘팀기업가정신 Teampreneurship (Team + Entrepreneurship)

‘국제적 학습경험들’입니다.

 

LEINN 프로그램은 핀란드 이바스킬라 대학의 Tiimiakatemia(TA) 앙트러프러너십 센터에서 개발된 교육방법론을 사용합니다. 스페인의 몬드라곤 대학은 이 방법론을 발전 적용시켜, MTA 앙트러프러너십을 기반으로 하는 학사학위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LEINN은 즐겁고도 강도높은 4년간의 일 경험이자 도전입니다. 삶이 변화하는 이 여정은 참가자로 하여금 글로벌 시야를 갖추고 이를 통해 주변을 변화시키는 프로젝트를 만들어낼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거듭나게 합니다. 기업을 단순히 돈을 버는 곳이 아니라 세상을 우리가 꿈꾸는 방향으로 이뤄가는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이 과정들을 통해 LEINNer들은 사회적가치를 함양한 시민으로 성장합니다. 

 

LEINN의 학습방법은 사람 그리고 팀기업을 중심으로 둡니다.

앙트러프러너들은 필요한 기술들에 대한 실제적인 학습과 더불어, 성공적인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만들어가기 위한 태도를 학습하는 팀기업을 만들어 가는데에 모든 노력을 집중합니다. 

 

팀아카데미 학습방법론의 기반은 팀워크와 실전을 통한 학습(실제 고객을 통한 실제 비즈니스 프로젝트)을 기반으로 하며 직접 회사를 만들고 발전시키는데 있습니다. 팀은, 계속되는 실전을 통한 필수 기술 및 역량을 개발해 나가는 프로세스의 핵심 요소입니다. 

비즈니스 멘토, 지식 전문가, 팀코치로 구성된 팀코치팀은 전체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촉진시키는 역할로서 스포츠팀의 코치와 유사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팀코치는 팀을 안내하고, 조언하며, 팀에 질문을 던지고, 도전하도록 하고, 동기를 부여하며, 경험을 전달하고, 자원을 연결시키는 등의 방법으로 함께합니다. 

 

개인의 발전과 앙트러프러너십의 열쇠는 현실세계와의 끊임없는 상호작용에 있습니다. 따라서 LEINN에서는 시작단계부터 실제 회사를 만들고 팀을 운영하며 실제 고객을 만나는 실제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수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팀프러너(팀앙트러프러너)가 주인공으로서 팀기업을 만들게 되며, 팀코치는 이 과정을 지시하고 감독하는 것이 아니라 지원하고 촉진시키는 일을 합니다. 이 과정의 결과는 강렬하면서도 의미있는 학습과 공동의 사업이라는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 방법론은 학습여정(Learning Journey)를 통해 완성됩니다. 이 여정에서 참가자들은 다른 문화의 앙트러프러너와 전문가들을 만나 상호작용하며 글로벌 시민이 되는 기회를 갖습니다. 러닝저니에서 참가자들은 세계화, 다양한 언어와 문화와 함께 일하는 훈련을 합니다. LEINN에서의 여행을 통해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라는 혁신적인 대륙들과 직접적인 교류를 할 수 있습니다.

 

>>레인서울 소개 영상

https://youtu.be/cZUZnpJ3lR8

 

[MTA Korea] 동아프리카 LJ/2020.2.5/ 제리백 Jerrybag 우간다 스튜디오

"MTA Korea, 동아프리카 러닝저니 판 깔다."

JERRY BAG Uganda Studio

 

우간다를 떠나는 마지막 날. 그렇지만 떠나는 마지막날까지도 놓칠 수 없는 Company Visit !

 

마침 수도 캄팔라에서 공항으로 가는 길에 위치해 있는 Jerrybag 을 방문하기로 합니다.

캄팔라 시내에서 공항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 제리백 우간다 스튜디오 

제리백이 시작된건 우간다 아이들이 물을 길어 나르는 통인 제리캔에서부터였는데요. 10키로가 되는 물통을 머리에 이고 1시간 30분을 걸어야 했던 우간다 아이들을 보고 한국인 디자이너가 제리캔을 담는 가방을 디자인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2015년 4월 월간디자인

지금은 제리캔 모양을 본따 디자인한 다양한 형태의 백팩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여러 편집샵에 판매되고 있고, 우간다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지요

https://jerrybag.com/

 

Jerrybag

제리백

jerrybag.com

우리가 방문한 날은 마침 한국인 직원이 계신 날이었어요. 덕분에 친절히 현지 직원들도 소개 받고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도 있었는데요.

평소 이 스튜디오가 우간다 현지 직원들만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스튜디오에 들어서자마자 만난 제리백의 제리백들! 현지 생산품이 한국에서도 판매되고 있는데요. 바로 그 곳은 성수동에 위치한

'에스플래닛' ! (클릭 > 지도로 이동) 

그리고 우간다 현지 편집샵들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재미난 모양의 친구들도 만났는데요. 동물 모양의 인형을 제작해서 판매하려고 시도했으나 너무나 재밌어져버린(?) 모양의 제품들이 생산된 탓에 기념품으로 남았다고 하네요. 

나는 누구일까요?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고보니, 제품을 제작하는 우간다 현지 직원들은 사실 초원의 동물들을 본 적이 없다는 사실...

 

스튜디오를 둘러보면서 제품을 제작하고 있는 현지 직원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일을 하는 동안 아이를 돌볼 수 없게 되자 아이를 데려와 일을 하거나 아이를 등에 업고 일을 하는 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점점 많아지다보니 낮잠 잘 수 있는 방도 조만간 만들어진다고 하네요.

 

현재는 12명의 직원들이 일을 하고 있고, 트레이닝 기간을 거쳐 숙련 정도에 따라 생산하는 제품목이 달라지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트레이닝 중인 직원을 위한 작업실, 숙련된 직원들의 작업실 등등 4개의 작업실로 나누어져 있었어요.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을 기록하는 칠판을 사용하다가 한국에서 출퇴근 시간을 체크하는 기계를 들여오기도 하였다네요. 

 

제리백 우간다 스튜디오 현장을 생생하게 영상으로 보여드릴게요. 

 

https://youtu.be/m8YcpaZeoAM

제리백 스튜디오 이모저모

공항 가는 길에 알차게 들린 제리백 우간다 스튜디오. 

 

사실 이 전날 캄팔라 시내에서 방문했던 아카시아몰에 있는 편집샵에서도 제품이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숨은그림 찾기. 제리백을 찾아라! 

그리고

공항으로 가는 길 비행기를 타기 전에 탑승한 버스에서 제리백을 발견하였지 뭡니까! 

제리백이다!

반가운 마음에 대뜸 말을 걸었습니다. "제리백 우리 한국 친구 회사인데, 방금 다녀왔어!" 

독일인 여행객. 당황하지 않고 대답해줍니다. "나 이거 아카시아몰에서 샀어. 친구한테도 주려고 두 개나 샀다~"

 

그리고 친절히 모델이 되어주기를 순순히 허락해주었습니다. 

우간다에서 제리백 사가요~ (두 개 삼)

 

갈 때까지 제리백을 만났으니

아쉬움 없이 우간다를 떠납니다. 

 

아프리카의 진주 우간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깊고 진한 만남들이 있었던 우간다행이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우간다에 올 때까지 우간다에는 또 어떤 변화가 있을지 무지 기대가 되는군요.

다음에 우간다에 또 간다~ 

[MTA Korea] 동아프리카 LJ/2019.1.31/MTA 케냐 팀 & iHub 방문

"MTA Korea, 동아프리카 러닝저니 판 깔다."

케냐의 어느 드넓은 차밭 (내용과 무관. 그냥 예뻐서 첫 사진으로. )

 MTA 케냐 팀을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동아프리카 러닝저니. 

Murial & Antonette 과 함께

Murial 과 Antonette 가 MTA를 만나게 된 계기는 Africa Basque Challenge (아프리카 바스크 챌린지/ 이하 ABC) 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잠깐 소개합니다, ABC.

 

*Africa Basque Challenge*


스패인 북부 지역인 바스크 지방에서 동아프리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해커톤 형태의 캠프를 진행했던 것이 ABC 인데요. 르완다, 케냐 등 동아프리카 지역 청년들과 바스크 지방 청년들을 모아 7일동안 진행했던 프로그램입니다.

(18세에서 45세를 청년이라 규정했지만 참가자 중 70%가 25세 미만이었다고 하는군요.)

 

바스크 정부 산하의 경제 진흥부와 바스크 개발 협력 기관이 농촌 지역사회의 발전을 촉진하고 케냐와 바스크 지방의 불평등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자 ABC 프로그램을 2019년 9월 처음 시작했습니다. 젊은 기업가들이 아프리카에서 사업을 시작하도록 장려하는 것이 주목적이었던 만큼 11개 팀을 구성하는 47명의 참가자들이 대화를 중심으로 하는 워크샵을 진행하면서 (아마 MTA와 함께 했으니 MTA 방식으로 진행되었겠죠.) 디지털 및 농업 분야에 관심 있는 기업들을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2018년 11월, 케냐에서 처음 이런 방식으로 진행을 하고, 2019년 2월 초에 빌바오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리고나서 빌바오에서 전반적인 사업 운영에 관한 교육을 받은 뒤 투자자와 Judge들의 심사를 거쳐 여러 팀들 중 우승자를 가리기도 했습니다. 


농산물 추적 시스템을 통해 농부들과 구매자들을 연결해주는 순환경제부터 디지털 플랫폼을 계획하는 회사까지 비즈니스 모델 범위가 참 다양합니다.

(코코넛 폐기물로 만들어진 지속 가능한 건축 자재를 생산하는 팀 A2W, 열대지방 나무인 카사바의 가치를 살려 농촌 여성들의 지속가능한 삶을 꾀한 팀 HOCO, 태양열 집열판 충전식으로 재생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을 개발한 팀, 바스크지방과 케냐에서 글램핑 프로젝트를 시도하면서 지속가능한 관관을 상품화한 팀, 시골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며 아프리카 패션계에 뛰어든 팀, 시골 지역 여성과 소녀들을 위한 생리대를 사업화 하고자 한 팀 VAA, 소규모 기업가들에게 자금 조달하는 것을 블록체인을 통해 접근하도록 플랫폼을 만든 팀, 목수, 전기공, 석공 등 기능인들을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 팀 AMTANI) 


아프리카는 역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큰 기회의 대륙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처음에는 아프리카에서 농촌과 도시 사이에 일어나는 불평등을 줄이기 위해 시작되었는데요. 사업과 사회문제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교육을 위해 MTA가 결합했다고 합니다. 

(출처: https://www.mondragon.edu/en/-/africa-basque-challenge )

 

 

*다시 MTA 이야기로*

 

ABC를 위해 바스크 지방에 들린 케냐 팀의 팀원 Murial은 ABC 에서 MTA를 만난 이후 MTA 학사 과정인 LEINN 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참여하기 위해 6개월 가량 더 머물게 됩니다. (MTA Korea 팀이 몬드라곤에 방문한 시기와 동시에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만나지 못 했었군요.) 

 

케냐에서 만난 Murial과 Antonette은 지속적으로 케냐에도 MTA Lab을 런칭하고 혁신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열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MTA를 바로 학사 학위로 시작하지 않고 단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자리 잡고 있는 한국 사례처럼, 케냐도 대학과의 단기 프로그램 연계를 먼저 시작하고자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국 사례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하던 Kenya 팀이었지요. 단기 프로그램 경험이 어느덧 6년차에 다다르자 이렇게 우리의 경험을 다른 국가에 들려줄 수도 있게 되는군요. 

한국 사례를 경청하는 MTA Kenya 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MTA Kenya 팀과 함께 하는 아프리카 요리를 잠시 소개해드립니다.

(사실 마사이부족마을에서 지낼 때는 한국음식을 해먹다가 처음으로 맛 본 아프리카 요리였다는)

튀긴 바나나 요리 플랜틴 Plantain
양념한 플랜틴, 강추!
매워보이지만 맵지 않던 양념의 생선 찜
옥수수 반죽으로 만든 우갈리. 케냐팀, 사실 이 우갈리는 전통식이 아니라며...
뭔가 찐득한 느낌의 수프. 이름은 잊어버렸지만, 생선&고기 가 모두 들어간 전통 수프라는.
이건 식사 전 사진인데, 물티슈를 제공하는 대신 손을 이렇게 씻는 문화가 신선했음

 

맛있는 식사와 함께 한참을 서로 이야기 나누다가, MTA 프로그램을 케냐에 런칭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보인다던 대학 교수인 친구 Robin이 곧 올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Robin이 오자 케냐에 프로그램을 운영할 장소를 찾는 중에 고려하고 있는 장소인 iHub 를 함께 방문하였습니다.

iHub는 ICT를 기반으로 하는 스타트업 창업가들이 아프리카에서 기회를 열어갈 수 있도록 하는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코워킹 스페이스 뿐 아니라 촬영장소도 있었는데요, 해마다 열리는 E sports 케냐 전국 대회를 생중계 하는 팀이 이 곳에 입주하면서 들인 촬영장비라고 합니다. 

 

스타트업들이 입주해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그 중 Crafts With Meaning 팀의 사무실을 들어가보았는데요. 케냐 지역 제작 특산품을 브랜딩하고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참 열심히 설명하고 호스팅 해준 iHub의 James

 

iHub 방문을 통해 다시 본 케냐의 모습. 마사이부족에서는 상상도 못 했던 풍경이었습니다.

그리고 MTA Kenya Lab 이 열리는 날을 생생하게 그려보기도 하였습니다. 언젠가 이 곳도 다양한 국가 출신의 팀창업가들이 모여 글로벌 코워킹 존을 이루고 있겠지요? 

헤어지기 직전, iHub 주차장에서 MTA Kenya 팀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케냐팀의 구체적인 계획도 듣고 연계된 기관 혹은 사람들을 방문하고 싶었지만

우간다로 넘어가야 하는 일정으로 아쉬운 마음을 가득 남겨놓고 돌아왔습니다. 우리, 또 만나요! 

 

아쉬운 이 마음을, 우간다로 넘어가는 길

이름도 귀여운 Jambo jet 의 디자인도 귀엽던 항공기를 관람하며 달래어 봅니다. (Jambo, 잠보는 스와힐리어로 안녕! 이라는 뜻)

기린, 잠보
얼룩말, 잠보

동아프리카 러닝저니, 우간다로 슝! 

[MTA Korea] 동아프리카 LJ / 케냐 마사이 부족마을 Enkeresuna (엔게레수나)

"MTA Korea, 동아프리카 러닝저니 판 깔다."

 

MTA Korea 팀원 중 상당수(?)가 출석하는 교회인 빛의교회 (Light Community Church) 는 해마다 겨울이면 케냐로 아웃리치를 떠납니다. 

 

이번 케냐 아웃리치에 함께한 팀 코치들은 이 참에 동아프리카 러닝저니를 기획하고 오기로 합니다.

(이것이 이번 동아프리카 LJ의 시작인 것을 생각하자니, 시작 기회를 열어준 빛의교회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군요.) 

 

빛의교회는 엔게레수나 (Enkereresuna) 라는 마사이 부족 마을을 방문합니다. 

케냐에 파송되어 살고 계신 선교사님과 함께 엔게레수나 학교 (Enkeresuna Primary School) 아이들을 만나고 오는데요.

'드림박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엔게레수나 학교 아이들에게 운동화를 전해주고 옵니다. 한국에서 멀쩡하지만 신지 않는 운동화를 깨끗하게 빨아서 수집합니다. 이 운동화를 엔게레수나로 가져가서 나누어 주고 오는 것이 드림박스 프로젝트죠.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이 곳 풀들은 건조한 기후 때문에 단단하고 뾰족한 가시가 많은데요. 집에서 학교로 오가는 길이 두 세시간 걸리는 이 곳 아이들이 그 험한 길을 맨발로 다니거나 튼튼하지 않은 신발을 신고 다니곤 합니다. 이것이 드림박스를 시작하게 된 이유이지요.

곡물을 나눠갖는 엔게레수나 여성들

수까라는 천을 두르고 다니고, 직접 만든 비즈공예(?) 장신구를 걸치고 다니는 마사이부족 마을 여성들.

그 무거운 곡물을 들고 집으로 가야 하는데도 남정네들은 꿈쩍도 안 하더랍니다. 여성이 일하는 것이 이 부족 마을의 풍습이라고 하는군요. 

 

그렇게 방문한 마사이부족마을 엔게레수나. 

마사이부족의 삶을 기억 속에 생생하게 저장하고나서 얼마 되지 않아 우리는 MTA Kenya 팀을 만났습니다.

진짜 마사이부족을 방문하고 온 우리였지만 케냐팀은 케냐스러운 무언가를 보여준다며 우리를 마사이 마켓으로 데려갔지 뭡니까.

(정작 본인들도 실제 마사이부족마을은 가본 적이 없다는...^^;)

 

그 덕분에 나이로비같은 대도시에서 인식하는 마사이부족에 대한 면모도 엿볼 수 있었는데요. 

나이로비에 사는 MTA 케냐팀 이야기로는, 국제적으로 마사이 부족이 상품화된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도 일부 있다고 합니다. 

마사이 마켓은 한 지역을 정해서 열리지 않고 기간마다 이동을 하며 열립니다. 또한 마사이부족이 걸치고 있던 장신구들과 똑같은 것들을 팔고 있지는 않았고 다른 제품들을 많이 만들어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마사이부족의 삶은 대자연 속에 그저 평화롭기 그지없었지만, 마사이 마켓의 풍경은 도심 속 상인들의 장사진이었습니다.

실제 마사이부족의 삶을 보고 와서였을까요?

얼마나 마사이 마켓이 마사이부족 사람들과 연결지어져 있는지는 의문이었습니다. 아마 엔게레수나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도심 속 마사이 마켓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도 모를테지요. 

도시와 지방을 단순히 개발 정도의 격차 관점에서 바라보고 싶지는 않았지만, 도시와 지방이 어떤 방법으로 연결되어 서로에게 어떻게 지속적으로 순기능 역할을 할 수 있을지는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쇼핑 후 갖는 티타임은 케냐 커피 체인점 JAVA COFFEE 에서. (한국 자바와는 다른 곳이라고 하네요.)  

마사이부족마을에서 온 MTA Korea 팀을 마사이 마켓으로 데려간 MTA Kenya 친구들과 함께 (좌 Juliet, 우 Murial)

이 날은 특별히 MTA 학사과정인 LEINN 국제반에 속한 Juliet 도 만났습니다. 마침 방학 기간이라 케냐에 와 있었는데요. Kenya 에 MTA 랩이 열리기까지 케냐인 LEINNer 들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저부터도 참 궁금한 LEINN International 에 재학중인 레이너들 이야기를 Juliet 에게서 들으며 시간가는 줄 몰랐더랬습니다. 

 

MTA Kenya 팀과 함께하는 케냐의 이모저모가 한 편 더 이어집니다. 

 

 

p.s. 빛의교회 아웃리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다음 영상 클릭

https://youtu.be/7nV2_NI17EE

[아산상회] 2019.12.18-20 360도 피드백

아산상회 (ASANSANGHOE) 는 개인의 특성 및 배경과 무관하게 기업가정신을 발휘할 수 있도록 창업기회의 형평성 (Entrepreneurship for all)을 제고합니다. 

아산상회의 진짜 마지막 이야기. 360도 피드백입니다. 

 

360도 피드백은 개인을, 팀을 돌아보는 시간인데요. 늘 그렇듯 다같이 동그랗게 모여 열심히 달려온 그동안의 시간들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개인과 팀을 돌아볼 뿐만 아니라 서로에게 전하지 못 했던 고마운 이야기나 건설적인 피드백을 전하기도 하죠. 서로를 거울처럼 비춰주는 이 시간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팀을 돌아보며 성장하는 귀한 시간입니다.

다같이 모여 프로젝트 팀 이야기를 먼저 시작했는데요. 프로젝트 팀별로 모여 포스트 모토롤라 Post Motorola 를 그려보며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배운 점, 적용점을 이야기합니다.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돌아보았다면, 이제는 다른 팀을 바라볼 차례입니다. 팀과 팀이 서로에게 포스트 모토롤라를 더해줍니다.

신나게 다른 팀에게 한 마디씩 

 

팀과 팀이 서로 이야기를 더해주니 더욱 풍성하게 그리고 객관적으로 지난 프로젝트를 돌아볼 수 있게 되었군요. 

팀 프로젝트를 돌아보는 시간 뒤에는 개인을 돌아보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이 시간에는 팀 컴퍼니별로 모여 아산상회 시간 동안 자신이 어디에 위치해 있었는지를 그려봅니다. 그리고 서로가 서로에게 고마웠던 점을 전하고 아쉬운 점과 더불어 건설적인 피드백을 주고 미안함을 전하기도 하며 상대가 좋았던 점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 시간 팀프레너들은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모습에 대해 더욱 알아가기도 하고 발전적인 모습을 도전해보기도 합니다. 

 

360도 피드백을 통해 지난 4개월의 여정을 돌아본 팀프레너들. 이 시간이 귀한 선물으로 남았으면 좋겠네요. 

 

360도 피드백은 우리가 머물던 팁스타운을 떠나 강원도에서 진행되었었는데요. 가는 길 아산상회는 고성 통일전망대를 방문했습니다. 아산상회 포레스트 앤 백 에서는 오두산 전망대에서 북한을 바라보았었는데 마지막 이 시간에는 고성에서 금강산을 바라보았네요.

고성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땅. 금강산은 저 왼쪽에.

 

탈북 이후 남한에 정착해서 사업에 성공한 탈북민 기업가들을 방문하기도 했지요. 

청진호 횟집의 박명호 사장님. 영화 올드마린보이의 주인공이라고 하는군요 와우!
강릉에서 초정밀 가공업체를 운영하시는 MPT사장님

 

다같이 모여 수료식과 함께 마무리를 축하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의 여정을 영상으로 돌아보기
MTA Co-founder 호세 마리에게 날아온 축하 메시지
자랑스러운 아산상회 팀프레너들

 

 

다양한 배경을 가진 개인들이 모여 팀을 이루는 것이 참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던 아산상회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배경을 가진 개인들이 모여 팀이 되어야 새로운 일이 시작된다는 것도 깨달았던 아산상회였습니다.  

 

아산상회 이야기가 진짜 끝이 났군요. 

그러나 아산상회 팀프레너들의 성장 여정은 끝나지 않고 삶 속에서 앞으로도 쭉 이어지리란 믿음과 함께 아산상회 이야기를 마칩니다.

 

덧.

아산상회 2기가 시작된다는 소문이?

주변에 다양한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 팀을 이루어 무언가를 해보고 싶어하는 탈북민 친구들, 외국인 친구들, 남한 청년들에게 어서 이 소문을 내고 싶으시다면 계속해서 주목해주세요.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