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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연구소

[HBM] 2016.04.29_몬드라곤 연수단 - Ep.13 이켈란(Ikerlan) 몬드라곤은 250개의 조직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복합체입니다그리고 중간지원조직들은 그룹화가 진행되기 전부터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금융 분야의 Laboral Kuxta(1959)사회복지 분야의 Lagun-Aro(1959)교육 분야의 Mondragon Universitatea(1943) 그리고 이들과 함께 R&D 분야의 성장을 책임져왔던 곳이 바로 Ikerlan(1974)입니다. 이켈란은 1965년 마뉴엘 케베도를 비롯해 설립을 주도했던 인물들이기술전문학교에서 학교의 교과과정을 강화시키기 위해 공업기술 연구의 가능성을 검토하면서 시작됩니다. 지속적인 프로젝트와 연구활동으로 케베도와 동료 교사 2명은학교 교육 업무까지 면제받으면서 이 일에 전담했으며, 휴가를 내고 프랑스에 6개월간 연수도 다녀옵니다. 케베.. 더보기
2015.11_MTA 창립맴버 Inigo Blanco visit Korea 몬드라곤 MTA의 창립맴버이자비즈니스컨설팅그룹 DOT을 이끌고 있는 젊은 청년 Inigo Blanco 그는 유럽에서 Asoka Fellows에 선정될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 Gsef에서 몬드라곤 MTA프로그램에 대해서 소개한 후정확히 1년만에 해피브릿지의 초대로 한국을 다시 찾았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진행되는 MINN China 프로그램에 참여중인해피브릿지 송인창 이사장의 초대로 한국에 MTA를 소개하고 관련 워크숍을 진행하기 위해서이죠. + 블랑코의 첫 일정은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방문이였습니다. 최근 사회적경제분야에서도 혁신적인 창업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얼마 전 사경센터에서는 핀랜드 TA모델을 연구하기 위해 핀랜드 방문팀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성공회대에서.. 더보기
[2015_행복이음] 내가 본 해피브릿지 by 박경서 HBM이사장 ​ 늘그막에 해피브릿지의 식구가 된나이든 사람의 글 ​송인창 이사장과 이구승 상임이사와 함께 작년 12월 8일 스페인 몬드라곤 대학을 두 번째 방문하기 위해 빌바오로 가는 프랑스 파리공항에서 만난 얘기부터 시작해야겠다. 나는 4일간의 제네바 회의를 마치고 파리에 도착했고, 두 사람은 서울에서 온 길이었으니 ​우리는 제 3국에서 즐겁게 도킹을 한 셈이다.나는 1년 전 2014년 1월에 두 지도자를 처음 만났다. 그리고 2월 26일 연세대 동창회관 대강당에서 몬드라곤 대학 총장과 내가 공식 사인을 한 MOU 체결식이 해피브릿지의 정기총회 중 진행되어다른 조합원들과 함께 이 두 사람을 가까이서 알 수가 있었다. ​해피브릿지의 식구가 되다. 다시 파리공항으로 돌아가자.비행기를 기다리며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고, .. 더보기
[프레시안] 협동조합 열풍 1년, 몬드라곤 모델만으론 안된다 - 2014.02.24 '해피브릿지-몬드라곤대, 협동조합연구소 만든다'국내 설립된 수천개의 협동조합이 겪고 있는 고민과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 좌담회 협동조합이 가지고 있는 이상을 실현하려면 협동조합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송인창 해피브릿지 대표 이사는 밝혔습니다."HB의 규모가 커지면서, 초심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았다. 규모가 커지고 돈이 생기니 사람 마음이 변하더라. 그래서 진정한 사회적 기업으로 나아갈 방법을 모색하던 중에 협동조합을 알게 됐다. 무릎을 탁 쳤다. 내가 창업 초기에 가졌던 단순한 목표가 협동조합의 기본 의식과 맞닿아 있었다." 송인창 해피브릿지 대표송 CEO는 젊은 사람들에게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희망을 줘야 한다며 HBM은 요리학교를 만들고 협동조합 식당 프로젝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