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NN SEOUL> LEINNers 일상 스케치, Training Session 현장 2020.02.25

서울혁신파크에 위치한 MTA 서울랩.

 

요즘 MTA 서울랩에서는 LEINN 에 재학 중인 레이너 LEINNer 들을 쉽게 마주칠 수 있습니다. 

 

아직 오픈하지도 않은 LEINN인데 어떻게 레이너를 만날 수 있냐구요? 그것은 바로 

 

*LEINN International 2기 친구들의 러닝저니 Learning Journey 가 한국에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LEINN International 과정은 전 세계 곳곳에서 입학한 친구들이 모여있습니다. 

 

LEINN 과정에서는 해마다 다른 대륙으로 러닝저니를 다니는데요,

한국으로 러닝저니를 온 레이너들을 통해 실제 LEINNer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었답니다. 

 

LEINN International 2기에는 'FUN' 이라는 *팀컴퍼니가 있습니다. 

*팀컴퍼니는 LEINN 에서 함께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수익을 창출하며 서로를 통해 학습하는 학습 공동체 단위입니다. 팀컴퍼니 안에서 여러가지 프로젝트가 수행됩니다. 

 

[팀컴퍼니 FUN, 웹사이트 구경하기 (클릭)]

 

THE FUN COMPANY

We take fun seriously. For it we, we try to transmit the fun chemical element in our work routine life. We are 15 international entrepreneurs willing to generate impact and create a change in society. Find more about us on funcompany.org

www.funcompany.org

[팀컴퍼니 FUN, 지나온 스토리 구경하기 (클릭)]

 

 

 

 

오늘은 특별히 FUN의 *트레이닝세션 Training Session (이하 TS) 에 함께했습니다. 

 

*트레이닝세션은 팀컴퍼니가 동그랗게 모여 앉아 서로를 통해 배우는 학습 시간입니다. 실전 비즈니스를 통해 배운 것들과 경험들, 혹은 흥미로운 이론을 팀원들과 공유하며 학습이 이루어집니다. 이 시간을 통해 레이너들은 암묵적으로 지니고 있던 지식을 꺼내어 눈에 보이는 것으로 만듭니다. 그래서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이 되도록 합니다. 팀원들의 지식을 모아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기도 하고 어떻게 다음 단계로 나아갈지를 구상하기도 합니다. 

 

 

FUN의 TS에 함께하기 위해 서울랩 맞은편 건물인 미래청에 들어섰습니다. 

모두가 슬슬 동그랗게 모여 앉기 시작하는군요. 

 

 

팀원들은 번갈아가면서 TS 리더를 맡는데요. 

TS 리더는 팀컴퍼니의 상태에 따라 어떤 것이 필요한지 고민하고 

네 시간의 TS를 어떻게 진행할지 미리 팀코치와 상의합니다. 

 

 

체크인으로 TS를 시작하는 팀컴퍼니, FUN

트레이닝세션 중인 레이너들

 

오늘의 체크인 주제로 팀컴퍼니가 사용하는 업무용 소통 채널인 '슬랙'에

누구를 초대할지 이야기하는 것으로 TS를 시작합니다. 

요즘 FUN은 한창 네트워킹 이벤트를 준비하는 중이기 때문이지요. 

 

 

모두가 한 마디씩 입을 열어 체크인을 하고나자 본격적으로 TS를 시작합니다. 

 

오늘 TS 첫 순서는

각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서로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이었습니다. 

팀컴퍼니 FUN 이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총 다섯개로, 다음과 같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죠. 

 

생활스페인어를 배우는 워크샵 Survive Spain,

친환경 소재 버섯으로 일회용기를 만들어 순환 경제를 도모하는 Second Earth,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도록 하는 Go For Visual,

축구 클럽으로 관계를 만드는 SICS,

SKR SKR 프로젝트 

진행 중인 프로젝트 상황을 점검하는 레이너들

각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레이너들이 신중하게 지난 경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몇 명의 고객을 만났는지, 

몇 개의 네트워킹 이벤트에 참여했는지, 

예상되는 수익이나 벌어들인 수익은 얼마인지, 

제안 받은 가격은 얼마인지, 

잠재 고객은 현재 몇 명이나 있는지 등

 

프로젝트를 얼마나 어떻게 진행했는지에 대한 경험을 자세히 공유합니다. 

 

프로젝트 상황 공유를 모두 마치자

편안한 분위기 안에서 서로에게 피드백을 주고 받는데요. 

그동안 팀컴퍼니가 쌓아온 시간들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팀원들은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같이 고민하기도 하고

팀코치는 접근할 수 있는 관련된 시장을 더 알려주면서 시야를 확장시켜주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이 피드백 시간만큼은 그런 역할 분담의 경계가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서로가 서로에게 팀코치가 되어주는 분위기이군요. 

 

 

그 다음 이어지는 순서는 포스트 모토롤라 Post Motorola 입니다.

*포스트 모토롤라는 공동으로 경험한 것에서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배운 점' '적용할 점' 을 생각해보며 공유하는 시간입니다. 

우리가 그 경험을 통해 배운것은 무엇일까? 이야기 중인 레이너들 

무엇에 대한 포스트 모토롤라이냐구요? 

팀컴퍼니 FUN은 지난 주말 다함께 부산에서 활동 중인 고치 협동조합에 초청받아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방문 경험을 그냥 날려버리지 않고, 

포스트 모토롤라를 통해 다함께 이를 지식화합니다.

 

레이너들, 이 시간이 익숙한 듯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차례로 오갑니다. 

 

무엇보다 다음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을 생각하는데요. 

가장 먼저로는 TS를 마치자마자 부산으로 보낼 감사 영상을 촬영하기로 합니다. 

 

LEINN International 2기 팀컴퍼니, FUN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방문 경험에 휩싸여 현실적이지 못한 다음 스텝을 생각해 낼 때도 있었는데요. 

자신들이 실제 이행할 수 있는 일인지 점검하면서

팀 스스로 팀의 방향을 설정해나가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포스트 모토롤라를 마친 후

작년에 성공적으로 진행한 프로젝트 '에우스코리아 Euskorea' 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가 다가왔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FUN은 빌바오에서 스패인 현지 업체와 함께 한국문화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인 에우스코리아를 열었는데요. 

어떤 방식으로 이 프로젝트를 지속할지에 대해 논의 중이었습니다. 

정부와 스패인 현지 업체와 협업하지만 외주를 맡기는 형태로 이 프로젝트를 이어나가기로 결정한 뒤

어떻게 수익을 분배할지에 대해서는 더 논의하기로 하는군요. 

 

 

드디어, 체크아웃으로 TS를 마무리합니다.

팀원들에게 미리 공유된 체크아웃 질문은 'FUN팀,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인데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침체된 경제 상황과 연계해서 재미있는 상상을 하기도 하지만

경제 흐름을 예측하며 마냥 가볍지만은 않은 이야기들이 오갑니다. 

 

 

 

LEINN International 2기 팀컴퍼니 FUN.

그들의 TS 현장 이야기였습니다. 

 

여러 주제들이 녹아있었지만 시간을 정해 순서를 진행하면서 맺고 끊음이 확실했던 것,

그러면서도 계획한 것은 모두 해내는 것을 보니 

 

안전한 분위기 속에서 생산적인 TS를 이루기까지

그동안 FUN에게는 숱한 과정들이 있었을거라 생각이 되네요. 

 

오늘의 TS는 실전 중심이었다면 

금요일에 한 번 더 있는 TS 시간에는 새로운 이론을 접하는 등 '학습'에 좀 더 초점을 맞춘 시간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TS 시간을 통해

팀컴퍼니가 필요한 것을 점검하고 채우면서 팀컴퍼니의 비즈니스가 더 단단해집니다. 

 

 

팀컴퍼니 FUN의 TS 이야기를 통해

LEINN 생활의 일부를 엿보실 수 있었길 바라며

 

오늘은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