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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드라곤

2015.04.30_사회적경제 Talk Concert 2013년부터 시작된서울시 사회적경제 토크콘서트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데요~올해의 라인업이 발표되었고 첫 주자는 바로~ HBM협동조합경영연구소의 얼굴~몬드라곤에서 오신 Martin교수님이였습니다. 첫 번째 게스트라는 것은 참으로 영광스러운 자리였는데요~ 주제는 서울시가 몬드라곤에 묻는다."자본주의 기업과 협동조합은 어떻게 다른가?" 박범용 서울시 협동조합 지원센터장이몬드라곤에서 온 Martin 교수에게 묻는 형식이였습니다. 섭외를 받은 것이 어그제 같은데어느 새 위즈돔에 모임 공고가 올라왔네요~ 장소는 서울시 NPO지원센터 사실 HBM협동조합경영연구소 식구들에게는 약간은 생소한 공간이였는데~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었다는... 이런 핫한 플레이스를 뒤늦게 방문했다니 부끄럽네요~ 장소는 서울시 NP.. 더보기
2014.07_Martin - 몬드라곤 관점에서 한국의 협동조합에 제안하는 조언 “몬드라곤 관점에서 한국의 협동조합에 제안하는 조언” 후안호 마르틴 교수(Prof. Juanjo Martin).HBM, 협동조합 경영 연구소, 몬드라곤 대학교 (서울, 2014년 7월) 이 논문은 협동조합에 대한 한국사람들의 의견 인용구를 포함한다. 협동조합 기업은 소비자, 직원 또는 주민에 상관없이 조합원을 위해 그리고 조합원에 의해 소유되고 운영된다(Co-operatives UK, 2012). 협동조합 기업의 주된 목표는 조합원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조합원들의 경제적, 사회적 활동을 촉진시키는 데 있다.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조합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하고, 협동조합 원칙을 준수하며, 인근 지역 사회에 잘 참여해야 한다(Alzola, 2010). 일하는 사람들의 협동조합은 다른 회사들과 다.. 더보기
스페인 언론에 실린 KPIA 개소식 & HBM연구소 지난달 서울에서 진행된칼폴라니연구소 아시아 지부의 개소식에 대한 소식이스페인 현지 몬드라곤 신문과 뉴스에 각각 게재되었습니다. 개소식 축하를 위해서 몬드라곤에서는호세 마리아 신부 성인(星人) 추대 위원회 공동 위원 Carlos García de Andoin가 초대되었고,개소식 식후 행사로 Father Arizmendiarrieta에 대한 강연도 진행했었습니다. [관련 포스팅] 2015.04.24_칼폴라니연구소를 찾은 손님 (Karl Polany Institute Asia Ceremony) + 기사에 주된 내용은 칼폴라니 연구소 개소식에 대한 내용이구요.이 기사 이외에도 인터넷 뉴스에는 호세 마리아 신부와 해피브릿지에 대한 내용이 실렸습니다. http://www.elcorreo.com/bizkaia/soc.. 더보기
2015.04.24_칼폴라니연구소를 찾은 손님 (Karl Polany Institute Asia Ceremony) 지난 4월 23일 HBM협동조합경영연구소에는몬드라곤에서 한 분의 손님 찾아오셨습니다. Carlos García de Andoin 스페인 Universitat Politècnica de València 정치외교학 박사스페인 Universidad de Deusto 신학, 심리학 학사 스페인 총리실 부국장 (2010-2011)Universidad de Deusto 정치외교학과 석사과정 교수 (2002-2003)빌바오 교구 신학 및 사역 연구소 정치 지역학 및 Universidad de Deusto 신학대학 교수 (1992-2003)Amigos del Padre Arizmendiarrieta 협회 회원호세 마리아 신부 성인(星人) 추대 위원회 공동 위원 까를로스가 한국에 방문한 것은 바로 칼폴라니 연구소 개소식.. 더보기
2015.04.17_[프레시안] 운동과 사업, 두 바퀴가 함께? 아이쿱협동조합지원센터 iCOOP협동조합지원센터 김현하 매니저님이 해피브릿지 협동조합 송인창이사장님을 인터뷰했습니다. 2015년 초, 해피브릿지는 협동을 실현하기 위해 행복중심 생협과 MOU를 체결하고,작년에는 스페인 몬드라곤(Mondragon Corporation) 대학과 MOU를 체결하였습니다.또한, 한국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노동자 협동조합 연합회인 대안노동자협동조합연합회에도 가입되어 있습니다. ​협동조합간의 협동을 실현하는 해피브릿지. 협동조합간의 협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우리의 궁극적 목표는 비단 안정적인 일자리가 아니라 순수 기업가 정신을 발현하는 것입니다. " ​운동과 사업, 두 바퀴가 함께? " - [생폅평론] 협동조합의 지형 -​​​​​협동조합간의 협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한국처럼 외식.. 더보기
2015.04.09_몬드라곤 원정대 After School - Intercooperation 지난 2월 몬드라곤을 다녀온 해피브릿지 원정대가 다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3주간의 연수 내용을 정리해서,함께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전달해주기 위한 준비 모임이였습니다. 2주일간 5회에 걸쳐서 진행된 이 모임을 통해서원정대는 연수 내용을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협동조합의 유형, Inter-cooperation, 조직 문화 같은 개념에서부터MCC, Kunffecoop, MTA, Saiolan, 라군아로, 노동인민금고 등의 주요 기관에 대한 내용까지... 다양한 각도에서 다양하게 경험한 내용을체계적으로 정리해 일회성 이벤트로 끝내지 않겠다는 원정대의 생각이였습니다. 5일동안 이야기 된 내용을 모두 정리할 수는 없구요.그 중 2일차에 주로 논의된 inter-cooperation에 대.. 더보기
몬드라곤 그룹의 미래: 민주적 토론의 시작 By CICOPA 몬드라곤 그룹의 미래: 민주적 토론의 시작 세계에서 가장 큰 협동조합 회사인 몬드라곤은 120여개의 사업체가 포함된 거대한 규모의 회의를 시작했다. 향후 2년동안 어떻게 하면 협동조합이 만장일치적이고 자기주도적 관리를 유지하면서 동시에,연대 기금에 대한 확실한 통제를 도입할지(introducing tighter control of solidarity funding) 에 대한 내부적인 토론이었다. 몬드라곤의 최근 컨퍼런스에서 협동조합의 새 회장인 Javier Sotil의 발표가 있었다. 조합원들에게 자신감과 함께 위대한 일들을 그룹의 새 영역에서 성취할 수 있다는 생각을 불러 일으키는 것을 어필하었다. 그는 협동조합의 원칙과 가치, 그리고 그들의 경쟁력과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에 관한 약속의 중요성을 다시 .. 더보기
[중앙일보] 몬드라곤 시민이 엮은 103개 조합, 스페인 7대 기업으로_ 2015.03.31 몬드라곤 시민이 엮은 103개 조합 … 스페인 7대 기업으로 파고르 실직자는 총 1895명. 이들 중 80%가 현재 다른 일자리를 구했다. MCC에선 수익이 좋지 않은 조합이 생기면 잘나가는 다른 조합들이 이익금을 나눠준다. 파산하거나 인원을 줄여야 하는 조합의 경우 종사자들을 다른 조합이 고용해준다. 시민들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고 고용이 불안해지면 서로 나누는 ‘일·만·나’(일자리 만들고 나누기) 정신을 발휘하는 것이다. (중략) MCC가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은 국제 경쟁력을 확보한 사업군을 꾸준히 발전시킨 데 있다. 자동차부품·건설·자동화기기 분야에서 MCC는 세계적 수준을 자랑한다. 41개 국가에 생산기지 122곳과 지사 9곳을 두고 있다. 란데르 벨로키 몬드라곤대 경영대학장은 “수익이 .. 더보기
[몬드라곤 LEINN 워크샵] Day 3 at 성공회대학교 LEINN 워크숍의 세번째 날은 성공회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해피브릿지 조합원들, 협동조합 활동가들에 이어서3번째는 LEINN프로그램의 진짜 타겟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하는 것이죠. 하지만, 오늘도 Jon Ander는 바쁜 시간을 쪼개서한국 시장 조사 및 MINN프로그램이 실제 어떻게 진행되는지 탐방을 하러 다녔습니다.(한국에서의 1주일을 참~ 알차게 보내고 가는군요~) 몬드라곤의 팀아케데미(MTA)에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이 진행 중입니다.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LEINN프로그램이고,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MINN프로그램도 있죠.이외에 팀코칭 양육프로그램인 TMINN와 혁신가 전문 프로그램 EKINN 등의 별도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현재 중국에서는 MINN프로그램이 도입되어 진행.. 더보기
[몬드라곤 LEINN 워크샵] Day 2 at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LEINN 워크숍의 두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첫 날은 해피브릿지 협동조합의 식구들과 함께 했다면 오늘은 사회적경제에 관련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LEINN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였습니다. 하지만, Jon Ander는 단순히 워크숍만을 위해서 한국을 방문한 것이 아니였습니다.4학년에 재학중인 Jon Ander는 졸업을 위해서 자신이 참여하는 TZBZ의 새로운 사업을 구상중이였습니다.(TZBZ는 바스크 말로 Why not? 이라는 의미라더군요) Jon Ander는 자신의 고향인 바스크 지방의 협동조합 문화와 역사적 유산을 활용해서일본과 한국, 그리고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여행상품을 기획하고 있었습니다. 몬드라곤, 구겐하임 미술관, BCC 등을 활용한 15일짜리 Innovation 유럽 투어몬드라곤의 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