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상회] 2019.12.18-20 360도 피드백

아산상회 (ASANSANGHOE) 는 개인의 특성 및 배경과 무관하게 기업가정신을 발휘할 수 있도록 창업기회의 형평성 (Entrepreneurship for all)을 제고합니다. 

아산상회의 진짜 마지막 이야기. 360도 피드백입니다. 

 

360도 피드백은 개인을, 팀을 돌아보는 시간인데요. 늘 그렇듯 다같이 동그랗게 모여 열심히 달려온 그동안의 시간들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개인과 팀을 돌아볼 뿐만 아니라 서로에게 전하지 못 했던 고마운 이야기나 건설적인 피드백을 전하기도 하죠. 서로를 거울처럼 비춰주는 이 시간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팀을 돌아보며 성장하는 귀한 시간입니다.

다같이 모여 프로젝트 팀 이야기를 먼저 시작했는데요. 프로젝트 팀별로 모여 포스트 모토롤라 Post Motorola 를 그려보며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배운 점, 적용점을 이야기합니다.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돌아보았다면, 이제는 다른 팀을 바라볼 차례입니다. 팀과 팀이 서로에게 포스트 모토롤라를 더해줍니다.

신나게 다른 팀에게 한 마디씩 

 

팀과 팀이 서로 이야기를 더해주니 더욱 풍성하게 그리고 객관적으로 지난 프로젝트를 돌아볼 수 있게 되었군요. 

팀 프로젝트를 돌아보는 시간 뒤에는 개인을 돌아보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이 시간에는 팀 컴퍼니별로 모여 아산상회 시간 동안 자신이 어디에 위치해 있었는지를 그려봅니다. 그리고 서로가 서로에게 고마웠던 점을 전하고 아쉬운 점과 더불어 건설적인 피드백을 주고 미안함을 전하기도 하며 상대가 좋았던 점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 시간 팀프레너들은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모습에 대해 더욱 알아가기도 하고 발전적인 모습을 도전해보기도 합니다. 

 

360도 피드백을 통해 지난 4개월의 여정을 돌아본 팀프레너들. 이 시간이 귀한 선물으로 남았으면 좋겠네요. 

 

360도 피드백은 우리가 머물던 팁스타운을 떠나 강원도에서 진행되었었는데요. 가는 길 아산상회는 고성 통일전망대를 방문했습니다. 아산상회 포레스트 앤 백 에서는 오두산 전망대에서 북한을 바라보았었는데 마지막 이 시간에는 고성에서 금강산을 바라보았네요.

고성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땅. 금강산은 저 왼쪽에.

 

탈북 이후 남한에 정착해서 사업에 성공한 탈북민 기업가들을 방문하기도 했지요. 

청진호 횟집의 박명호 사장님. 영화 올드마린보이의 주인공이라고 하는군요 와우!
강릉에서 초정밀 가공업체를 운영하시는 MPT사장님

 

다같이 모여 수료식과 함께 마무리를 축하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의 여정을 영상으로 돌아보기
MTA Co-founder 호세 마리에게 날아온 축하 메시지
자랑스러운 아산상회 팀프레너들

 

 

다양한 배경을 가진 개인들이 모여 팀을 이루는 것이 참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던 아산상회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배경을 가진 개인들이 모여 팀이 되어야 새로운 일이 시작된다는 것도 깨달았던 아산상회였습니다.  

 

아산상회 이야기가 진짜 끝이 났군요. 

그러나 아산상회 팀프레너들의 성장 여정은 끝나지 않고 삶 속에서 앞으로도 쭉 이어지리란 믿음과 함께 아산상회 이야기를 마칩니다.

 

덧.

아산상회 2기가 시작된다는 소문이?

주변에 다양한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 팀을 이루어 무언가를 해보고 싶어하는 탈북민 친구들, 외국인 친구들, 남한 청년들에게 어서 이 소문을 내고 싶으시다면 계속해서 주목해주세요.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