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상회] 2019.12.13 쇼케이스 SHOWCASE

 

아산상회 (ASANSANGHOE) 는 개인의 특성 및 배경과 무관하게 기업가정신을 발휘할 수 있도록 창업기회의 형평성 (Entrepreneurship for all)을 제고합니다.

 

쇼케이스와 함께 아산상회 이야기가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그동안 아산상회 팀프레너들은 팁스타운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요. 이번 쇼케이스는 그 건너편 마루 180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맨처음 입학식을 했던 그 장소였지요. 

여름날 입학식을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겨울 옷을 입고 어느새 쇼케이스를 하다니. 계절이 바뀌는 동안 팀프레너들에게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팀프레너들에게 많은 일들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는 듯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프로젝트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제시키친 두부밥을 맛 볼 수도 있었다는!
비다늘의 시그니처, 보자기 포장도 보이는군요.
토영이와 연미 프로젝트에서 남북의 미래를 생각해보기도 하고, 마리 프로젝트에서 1년 뒤 나에게 편지도 써보기도 했지요. 

 

이러한 프로젝트들이 있기까지 그동안 수많은 이야기들이 있어왔습니다. 그 흔적들이 쇼케이스의 벽면을 빛내고 있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이야기들과 함께 보이는 저 원 안에 명언들이 보이시나요? 바로 팀프레너들이 나눈 이야기들 속에 들어있던 보석과도 같은 깨달음입니다. 이 깨달음들을 모아 하나씩 꺼내어 담아보았더랬죠. 

오늘의 특별 사회자, 북남북녀의 소개와 함께 프로젝트 발표가 이어집니다. 

 

다사다난 했던 아산상회 이야기를 발표 안에 모두 담아낼 순 없지만 팀프레너들이 그동안 겪었던 고민과 노고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던 프로젝트 발표 시간이었는데요. 아산상회의 11개의 프로젝트 팀을 짧게나마 소개해드립니다. 

선발캠프에서 탄생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꾸준히 쇼케이스까지 발전시킨 팀 Last Box

북한 인권에서 출발하여 한국 사회의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 것으로 확장된 쭌스토리. 

 

투명한 트레킹을 사용한 건강한 먹거리 유통 시스템을 위해 고군분투해온 팀 12miles

탈북민 친구들의 현실에 뛰어들어 다양성을 받아들이고 함께 꿈을 펼쳐가는 커뮤니티를 만들고자 하는 팀 위시스쿨

기존 사업을 더 정리하게 된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사업 클리안 메디컬. 

원하는 수영강사를 찾을 수 있도록 이어주는 수영 강의 플랫폼을 탄생 시킨 팀 swimme. 

북한 아이들의 문구 사용 환경에서 이야기가 시작된 초은문구. 

어린 시절 상상 속 친구였던 Marie를 다시 꺼내어 Learning Marie 프로젝트가 시작되기도 했죠. 

가장 좋아하는 두부밥으로 사업을 시작한 제시키친. 

한국의 비단을 사용한 주얼리를 제작하여 비단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비다늘. 

북한에서 온 연미와 외국에서 온 토영이가 아산상회에서 만나 시작된 토영이와 연미 프로젝트.

하고 싶은 일을 발견하고, 팀을 꾸려 팀원들과 함께 고군분투하며 달려온 아산상회 팀프레너들.

모든 과정을 거치는 동안 개인이 성장하고 팀이 성장하는 시간들이었길 바랍니다. 

 

여기서 아산상회가 이렇게 끝났냐구요? 

아니죠. 진짜 마지막 이야기는 이어지는 360도 피드백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