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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몬드라곤 LEINN 워크샵] Day 2 at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LEINN 워크숍의 두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첫 날은 해피브릿지 협동조합의 식구들과 함께 했다면 오늘은 사회적경제에 관련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LEINN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였습니다. 하지만, Jon Ander는 단순히 워크숍만을 위해서 한국을 방문한 것이 아니였습니다.4학년에 재학중인 Jon Ander는 졸업을 위해서 자신이 참여하는 TZBZ의 새로운 사업을 구상중이였습니다.(TZBZ는 바스크 말로 Why not? 이라는 의미라더군요) Jon Ander는 자신의 고향인 바스크 지방의 협동조합 문화와 역사적 유산을 활용해서일본과 한국, 그리고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여행상품을 기획하고 있었습니다. 몬드라곤, 구겐하임 미술관, BCC 등을 활용한 15일짜리 Innovation 유럽 투어몬드라곤의 협.. 더보기
[살림이야기] 3월호 "주식회사를 협동조합으로" 해피브릿지가 '한살림'의 2015년 3월호에 기사로 실렸습니다^^ [살림이야기] 3월호 "주식회사를 협동조합으로" 기사의 주 된 내용은, 15년 역사로 자본 능력이 뛰어나고 매출 성장세가 높은 외식 프랜차이즈 주식회사가 국내에는 이례없는 경영방식인 노동자협동조합이라는 경영방식으로 전환한 내용에 대하여 기재되었습니다. 이를 비롯하여, 해피브릿지의 조합원 자격과 출자금에 대한 기준과 총회에서의 의결 방식, 미래 비전까지 해피브릿지의 속 깊은 이야기. 함께 들어 보시죠^^ 참고 하시기 편하게 목차 실어드릴게요. [살림이야기(2015. 3월호) 목차] 특집 우리 농지 지키기 우리를 먹여 살리는 꽃 돼지감자꽃 핵 없는 세상을 위해 공정률 98% 핵발전소를 중단시킨 타이완 시민들 땅땅거리며 살다 딸기는 열세 달 농.. 더보기
[2014_행복이음]나눔과 채움 - 해피버드 후기 필리핀 나보타스에서 9박 10일간의 사회공헌활동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해피버드 연수단의 뒷이야기를 들어보시죠!~ 행복의 진정한 의미 깨달아장훈 (외식마케팅연구소 더파이브팀) 필리핀 도착 다음날 부터 시작된 2박 3일의 나보타스 빈민촌 홈스테이는 어색하고 긴장도 되었습니다. 저는 3남2녀를 둔 마리나 가정에서 지냈습니다.첫인상이 엄마는 딱봐두 식당주인, 아빠는 전형적인 필리핀 남자였습니다. 자녀들은 순박하고 부끄러움을 타는 청년과 학생들이었습니다. 동네를 다니며 구경도 하고 궁금한것들도 물어보며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이 친구들은 특히 한국 드라마, 연예인, K-POP, 아이돌그룹에 대하여 엄청 물어보았습니다. 요즘 드라마 이 인기이고, 노래는 이승기의 가 1위라고 하였습니다. 홈스테이 이후,.. 더보기
[2014_행복이음] 박준범 조합원의 My Way 어느 한 회사에 오래 있기란 정말 힘든 일이죠.하지만 여기 자기만의 감성과 방식으로 해피브릿지를 위해 열심히 일해주신 분들이 계십니다.그들만의 마이웨이로 바라본 해피브릿지에 대해 한 번 들어볼까요~? 회사의 인간미, 나를 이끌다외식본부 충청사업팀 박준범 팀장 입사 9년차인 외식본부 충청사업팀 박준범(34) 팀장은 한눈팔지 않고 해피브릿지에서 잔뼈가 굵었습니다. 대학 멀티미디어학과를 졸업하자마자 선택한 첫 직장이 해피브릿지였던 거죠. 2006년 3월 입사해 화평동 왕냉면 오픈지원팀 주방매니저와 매장관리직을 거쳐 2009년부터 국수나무 성장관리 업무를 맡았고, 현재 국수나무 충청지역 마케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2009년 중구지역에서 처음으로 국수나무 시작할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힘은 들었지만 국수나무.. 더보기
[2014_행복이음] 김철환 조합원의 My Way [2014_행복이음] 김철환 조합원의 My Way어느 한 회사에 오래 있기란 정말 힘든 일이죠.하지만 여기 자기만의 감성과 방식으로 해피브릿지를 위해 열심히 일해주신 분들이 계십니다.그들만의 마이웨이로 바라본 해피브릿지에 대해 한 번 들어볼까요~?직장생활의 홈런 타자외식본부 신상품사업부문 김철환 부장올해로 입사 15년째를 맞는 외식본부 신상품사업부문의 김철환(44) 부장은 야구가 취미입니다. 10년 넘게 사회인 야구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지요. 그동안 정식 게임에서 홈런이 없었는데, 드디어 작년 10월 홈런을 쳤답니다. "주말에 넓은 운동장에서 야구를 하고 나면 스트레스가 싹 풀려요."모든 구기종목이 그렇다지만 야구도 팀워크가 중요하지요. 회사 생활도 마찬가지. 그는 대전, 서울의 두 그룹이 합쳐 통합법.. 더보기
[2014_행복이음] 방정웅 조합원의 My way [2014_행복이음] 방정웅 조합원의 My way어느 한 회사에 오래 있기란 정말 힘든 일이죠.하지만 여기 자기만의 감성과 방식으로 해피브릿지를 위해 열심히 일해주신 분들이 계십니다.그들만의 마이웨이로 바라본 해피브릿지에 대해 한 번 들어볼까요~? 동료는 나의 힘, 비빌 언덕생산본부 운영지원팀 방정웅 과장 보리식품은 해피브릿지로 통합되기 전 대전 그룹에서 운영하던 회사였습니다. 해피브릿지 공주공장 운영지원팀 방정웅(38) 과장은 어려서부터 집 근처에 있던 보리식품의 냉면을 알고 있었습니다. 여름이면 시원한 냉면 한 그릇에 행복을 느낄 정도로 소박한 성격이었습니다. 해피브릿지 식구가 되기 전 그는 대기업의 연구원이었습니다. 주변의 부러움을 받았지만 직장생활은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동료들에게서 동료애를 찾아.. 더보기
2015.02.27_제 3회 해피브릿지 정기총회 2015년 2월 27일 금요일, 제 3회 해피브릿지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 이 날 총회는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새천년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되었구요.우리의 마음과는 다르게, 꽃샘추위가 시작되어 아침에 바람이 많이 부는 참 추운날이었습니다! 모두 옷을 꼭 여민 상태에서 총회에 참석!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는데요. 협동조합에서는 가장 큰 행사로 여겨지는 정기총회인 만큼,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총회 준비를 열심히 해주셨습니다! 특히 이 날에는, 사회연대 위원회 일동이 모여 만든 레몬청과 쿠키도 판매를 했는데요!사회연대 위원회에서 직접 만든 100% hand made 레몬차였습니다^^레몬차 판매수익금은 모두 기금에 기부 될 예정이라서 더욱 뜻깊었는데요.사내 행사인 정기총회지만, 더 나은 세상과 기.. 더보기
[2014_행복이음] 화평동 왕냉면 창동점 인터뷰 [2014_행복이음] 화평동 왕냉면 창동점 인터뷰지금의 해피브릿지를 있게 만든 장본인들이죠~2014년 행복이음에서는 가맹점 점주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주인공은 화평동왕냉면 조진희 사장님이신데,워낙 오래된 해피브릿지의 친구이고 지금은 더파이브 월곡점의 점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조진희 사장님만의 뚝심 있는 경영으로 일궈낸 비하인드 스토리를 같이 확인해볼까요~? 다시 일어서 행복을 찾다화평동 왕냉면 창동점 조진희 사장"오픈 첫해 여름을 잊을 수가 없네요. 하루 평균 200개 그릇의 냉면을 만들어야 했어요. 식당 일이 처음이라 일 끝나고 집에 오면 녹초가 되었죠. 내일 아침 해가 뜨는 게 무서울 정도였어요."화평동 왕냉면 창동점 조진희(47) 사장은 "힘들었던 때도 지나고 보니 다 추억이 된다"고 말합니다.. 더보기
[2014_행복이음] 점주 인터뷰 - 국수나무 동림점 [2014_행복이음] 점주 인터뷰 - 국수나무 동림점지금의 해피브릿지를 있게 만든 장본인들이죠~2014년 행복이음에서는 가맹점 점주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그들만의 뚝심 있는 경영으로 일궈낸 비하인드 스토리를 같이 확인해볼까요~? 언제나 처음처럼 뚜벅뚜벅국수나무 동림점 김난심 사장"네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다."광주광역시 신흥지구(동림 2지구) 중심상업지역에서 국수나무 동림점을 운영하는 김난심 사장(47)이 좋아하는 글이라고 합니다. 좌우명으로 삼는 이 글처럼 김 사장은 처음처럼 초심을 잃지 않으려 애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의욕과 기운이 넘치고 손님을 성심으로 대하기 마련이죠. 그렇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피로가 쌓이고 매너리즘에 빠지기 일쑤입니다. 처음의 그 .. 더보기
해피브릿지 원정대! 몬드라곤 대학뉴스에도 소개되다!_2015.02.15 해피브릿지 원정대! 몬드라곤 대학뉴스에도 소개되다!_2015.02.15 해피브릿지 원정대가 몬드라곤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소개를 하는 바람에몬드라곤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협동조합이 되어버렸다는 이야기를 Martin에게 들었지만, 이곳저곳에 이렇게 소개되었는지는 몰랐네요~ 지난번에 소개되었던 TU Lankide는 호세 마리아 아리스멘디아리에타 신부가 설립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몬드라곤의 뉴스였구요~이번에 소개된 곳은 몬드라곤 경영대학 뉴스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몬드라곤 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시죠~ ^^http://www.mondragon.edu/en/business-studies/current/news/the-business-faculty-of-mondragon-university-offers-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