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드라곤 LEINN 워크샵] Day 2 at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LEINN 워크숍의 두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첫 날은 해피브릿지 협동조합의 식구들과 함께 했다면 

오늘은 사회적경제에 관련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LEINN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였습니다.


하지만, Jon Ander는 단순히 워크숍만을 위해서 한국을 방문한 것이 아니였습니다.

4학년에 재학중인 Jon Ander는 졸업을 위해서 자신이 참여하는 TZBZ의 새로운 사업을 구상중이였습니다.

(TZBZ는 바스크 말로 Why not? 이라는 의미라더군요)


Jon Ander는 자신의 고향인 바스크 지방의 협동조합 문화와 역사적 유산을 활용해서

일본과 한국, 그리고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여행상품을 기획하고 있었습니다.


몬드라곤, 구겐하임 미술관, BCC 등을 활용한 15일짜리 Innovation 유럽 투어

몬드라곤의 협동조합과 게로니카 등을 연결시킨 7일짜리 Cooperative & peace 스페인 투어


이러한 상품을 현실화하기 위해서 바쁜 일정을 쪼개서 아침 일찍부터 해피쿱투어와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해피쿱투어는 해피브릿지에서 만든 여행사입니다 www.happycooptour.com)


 


 


한국 나이로 22살(스페인 나이로는 21살)짜리 친구가

혼자서 지구의 반대편까지 비행기를 타고 날아와 일본, 한국, 중국을 돌아다니며 비즈니스 미팅을 하고 있다니...


제가 저 나이 때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았는지 참으로 부끄러워지더군요~

암튼, 비즈니스 미팅을 마친 Jon Ander는 두번째 워크샵을 위해서 불광동에 있는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향했습니다.


 

 

 


두번째 워크숍은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서

대안노동자협동조합연합회와 HBM협동조합경영연구소가 주최를 해서 진행하였습니다.


대안노동자협동조합연합회의 교육을 담당하시는 강민수 위원장님이 사회를 봐주셨구요

대안노동자협동조합연합회의 회장이면서 동시에 HBM협동조합경영연구소의 소장이신 송인창 이사장님의 인사말로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몬드라곤 대학의 Martin 교수도 함께해 Jon Ander의 프리젠테이션과 워크숍을 도와주셨습니다.


대안노동자협동조합연합회의 관계자분들도 눈에 보였지만,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에서 사전신청을 통해서 참석해주셔서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오전에는 LEINN프로그램에 대한 소개가 진행되었습니다.

LEINN프로그램에 대한 설명도 좋았지만 Jon Ander의 개인적인 경험을 듣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핀란드에서 진행된 첫 번째 Learn Journey는 Jon Ander에게는 잊지 못할 경험이였다고 합니다.


선생도 없고, 수업도 없는데 18살 짜리들이 핀란드에 왔으니,

처음에는 마냥 좋아서 매일마다 파티를 즐기며 놀러다녔다고 하네요.

그래도 과제는 해야만 했고 그래서 선택한 방식은 오믈렛을 만들어 팔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정도로는 성에 차지 않았고 

버진그룹의 리처드 브랜슨처럼 되고 싶었기에 제대로 사업을 벌려보기로 했다고 합니다.


"스페인에서 물건을 때다가 핀란드에 팔아보자!"

아주 간단하게 생각했고 스페인에 전화를 걸고 핀란드 S그룹에 직접 찾아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아주 순진한 생각은 헛탕을 칠 수 밖에 없었고 결국 한푼도 벌지 못하고 프로젝트는 마감됐습니다.


하지만, 이 경험은 Jon Ander에게 가장 큰 경험이였다고 합니다.

실패로 부터 배운다고, 이런 식으로 사업해서는 아무 것도 안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죠~


이후 Jon Ander와 친구들은 계속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지금은 6개의 프로젝트에서 1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들이 모두 아직 대학도 졸업하지 않은 학생이라는 점이죠. 


 


오후에는 새로운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이 워크숍은 LEINN프로그램 중에 극히 일부분이지만 약간이나마 LEINN프로그램을 경험해보고자 기획된 시간이였습니다.


오전에 참석하신 분들도 있었지만 오후에 새롭게 오신분들도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약 30여분의 사람들이 현장에서 워크숍에 참석했고 6개 조에 4~5명씩이 그룹 토의를 진행했고,

LEAN Canvas를 통해서 솔루션을 제시한 후 Check Out 을 하면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이번 LEINN워크숍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매우 다양했습니다.

아주 새롭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라는 반응도 있었지만, 한국에서는 학위과정으로는 절대 못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국내 이미 많이 도입된 비즈니스캔버스를 그리는 워크숍과 차별성을 모르겠다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HBM의 연구원으로 프로그램의 진행을 도와주었던 제가 보기에도

오후 프로그램만 짤라서 본다면 완전히 새로운 프로그램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비즈니스 캔버스를 그리는 과정은 역시나 한국의 협동조합과 창업 교육에서 많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LEINN프로그램의 강력한 힘은

단순히 오늘 경험했던 아이디어 발견과 해결책 제시라는 방법론에 있지 않습니다.


Learning By Doing이라는 교육 철학에서 시작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 시스템과 커리큘럼에 있다고 보여집니다.


Nonaka의 지식창조이론과 Peter sange의 학습조직 방법론을 활용해서 만들어진

핀란드 팀아카데미아의 다양한 장치들이 이러한 활동을 교육받는 학생들에게 알듯 모를듯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LEINN프로그램에서 이 만들어지는 혁신성과 창조성은

단순히 1회성 이벤트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지속적인 과정에서 학생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그렇지 때문에 LEINN에 대한 평가는 전체 시스템을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되어야 하며,

앞으로 HBM협동조합연구소는 이러한 좋은 아이디어와 프로그램들이 체계적으로 구성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러한 HBM의 고민이 해결되기 위해서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 그리고 참여와 협력이 필요해보입니다.

오늘 함께해주신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대안노동자협동조합연합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좋은 기회로 더 많은 분들과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함께 갑시다"



[LEINN 워크숍 관련 포스팅 시리즈]

2015/03/19 - [몬드라곤 LEINN 워크샵] Prequel - Welcome come to Korea!!

2015/03/20 - [몬드라곤 LEINN 워크샵] Day 1 at 해피브릿지 협동조합

2015/03/21 - [몬드라곤 LEINN 워크샵] Day 3 at 성공회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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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이야기] 3월호 "주식회사를 협동조합으로"

해피브릿지가 '한살림'의 <살림이야기> 2015년 3월호에 기사로 실렸습니다^^


[살림이야기] 3월호 <협동의 힘, 해피브릿지 협동조합>

"주식회사를 협동조합으로"


기사의 주 된 내용은, 15년 역사로 자본 능력이 뛰어나고 매출 성장세가 높은 외식 프랜차이즈 주식회사가

국내에는 이례없는 경영방식인 노동자협동조합이라는 경영방식으로 전환한 내용에 대하여 기재되었습니다.


이를 비롯하여, 해피브릿지의 조합원 자격과 출자금에 대한 기준과

총회에서의 의결 방식, 미래 비전까지 해피브릿지의 속 깊은 이야기.


함께 들어 보시죠^^



참고 하시기 편하게 목차 실어드릴게요.


[살림이야기(2015. 3월호) 목차]
특집
우리 농지
지키기
우리를 먹여 살리는 꽃
돼지감자꽃
핵 없는 세상을 위해
공정률 98% 핵발전소를
중단시킨 타이완 시민들
땅땅거리며 살다
딸기는 열세 달 농사
충남 진호공동체 조봉희ㆍ강용선 씨
협동의 힘
해피브릿지 협동조합





* 기사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한살림 <살림이야기> 3월호. 우미숙 편집위원 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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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_행복이음]나눔과 채움 - 해피버드 후기

필리핀 나보타스에서 9박 10일간의 사회공헌활동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해피버드 연수단의 뒷이야기를 들어보시죠!~


행복의 진정한 의미 깨달아

장훈 (외식마케팅연구소 더파이브팀)


필리핀 도착 다음날 부터 시작된 2박 3일의 나보타스 빈민촌 홈스테이는 어색하고 긴장도 되었습니다. 저는 32녀를 둔 마리나 가정에서 지냈습니다.

첫인상이 엄마는 딱봐두 식당주인아빠는 전형적인 필리핀 남자였습니다. 자녀들은 순박하고 부끄러움을 타는  청년과 학생들이었습니다.

동네를 다니며 구경도 하고  궁금한것들도 물어보며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이 친구들은 특히 한국 드라마연예인, K-POP, 아이돌그룹에 대하여 엄청 물어보았습니다. 요즘 드라마 <주몽>이 인기이고, 노래는 이승기의 <정신이 나갔었나봐>가 1위라고 하였습니다.

홈스테이 이후, 팜팡가로 가서 이틀 동안 협동농장 건축을 도왔습니다. 모래나르기자갈나르기, 시멘트 벽돌 나르기, 곡괭이질삽질 등의 일을 했고, 주변 나무에서 떨어진 망고를 주워 먹으며 갈증을 달래기도 했습니다.

이곳 빈민촌 사람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이곳을 벗어날수가 없다고 합니다그에 비하면 우리들은 얼마나 행복합니까 중심의 시선에서 주위도 둘러볼 수 있는 마음의 공간이 이번 방문을 계기로 조금 넓어진듯 합니다...

이번 체험은 제 삶의 새로운 과제도 만들어 주었고,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했습니다. 



홈스테이의 추억...감사하다

장보람 (경영기획실 재무회계팀)


필리핀 도착 다음 날 각자 빈민촌 홈스테이 집으로 이동을 했고, 영어에 능숙하지 못한 저에게 혼자 지내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홈스테이 가정의 막내 그레이스(16세)는 저보다 어리지만 더 능숙하고 현명하게 저를 대해 주었고 제가 서툴게 나오는 영어에도 먼저 알아차려 주어, 말을 잘하고 못하고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교감되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이죠. 낮에는 그레이스의 동네 친구들과 함께 게임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저녁에는 식구들과 식사를 한 후에 그레이스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가족들의 현재 직업과 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레이스는 교사가 되기 위해 공립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2박 3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제겐 필리핀 연수에서 가장 생각나는 부분이 홈스테이입니다. 걱정만큼 두려운 일도 아니고, 여자라서 겁나는 것도 잠깐이었습니다. 연수의 어떤 일정보다 추억도 많이 만들고 많은 것을 느끼고, 그곳 사람들과 제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저는 분명 변해있었습니다. '힘들다' 보다는 '감사하다'라는 마음이 먼저 들었으니까요.


그곳에 없던 두가지

문성환 (경영지원실장)


나보타스에서 발견하지 못한 게 두 가지 였습니다. 첫 째로 거울을 보기 힘들었습니다. 홈스테이를 했던 페나 가족은 모두 다섯 명인데, 한참 거울을 볼 청소년 자녀가 있음에도 큰 거울을 볼 수 없었습니다. 큰 딸 레아(20세)는 겨우 손바닥만한 손거울로 화장은 할 정도였지요. 둘째 라모니또(15)는 거울이 뭔지도 모르는 듯 했습니다

이곳 사정을 염두 한다고 해도 청년기 두 사람에게 거울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청소년기의 거울은 단순히 물건이나 생활 용품이 아니지요. 자신의 존재를 살피고, 들여다보면서 성장을 관리하는 또 다른 자아인 거죠거울 속에 비추어진 자신의 모습 속에 본인도 몰랐던 다양한 자신의 모습을 언뜻 언뜻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곤 현재의 삶을 평가하고, 내일을 살아갈 힘을 얻곤 합니다. 그런데 이 곳에는 거울이 없었습니다.

둘째로 없는 것은 이었습니다성경, 기도서, 성가책 딱 3권만 눈에 띄었지요. 교과서도 학교에 나두고 오는지 없었고, 신문이나 잡지도 없었습니다. 배우고 익히는 것은 직접경험과 타자의 경험을 책을 통해 나누는 것입니다. 인간이 짐승보다 우월한 것은 타자의 경험과 지혜를 쉽게 접하고 나눌 수 있다는 점입니다. 책은 사람의 희망과 더 나은 미래를 가능하게 하는 매체이건만 이 매체가 그 곳에는 없었습니다. 

거울과 책이 없다는 것은 자존감을 갖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도구가 없다는 게 아닐까요? 그들도 자존감이 있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꿈꿉니다. 그러나 좀 더 자극받고 갈망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 곳에 두가지가 채워지길...


나보타스가 준 나눔과 배려

임현정 (경영지원실 인사교육팀)


두려움 반 설레임 반으로 도착한 마닐라 공항은 11시가 넘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의 열대야를 방불케 했습니다. 거북한 냄새, 밤낮 없이 울어대는 닭들, 화물트럭이 지나갈 때 마다 흔들리는 숙소, 큰 바퀴벌레와 무리지어 다니는 개미군단. 휴지 없는 화장실... 누군가가 머릿속을 지우개로 지운 것 하얗게 되어 버렸습니다. '나, 집으로 돌아갈래!'

그러나 사람은 환경에 빨리 적응한다더니 며칠 지나니 그렇게나 거북했던 냄새, 흔들리는 숙소, 시끄러운 닭 울음소리 등 모든 게 정겹게 느껴졌습니다. 저도 그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음을 새삼 깨달은 거죠

학교를 갈 수 없고 학교를 졸업한다 해도 직업을 갖기 힘든 나보타스의 일상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거리에 앉아 있거나 잠을 자거나 하는 무료함이 지배합니다. "무료함과 친해져 보라" 던 PCM 신부님 말씀에 편하게 쉬겠군’ 하고 생각했던 건 착각이자 오만이었습니다.

신부님이 말씀하시길 필리핀 사람들은 눈으로 인사를 한다고 합니다.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 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던 나는 특별히 다른 것이 있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곧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말을 하지 않고 눈으로 이야기합니다. 그 맑은 눈으로 저에게 반갑다고, 좋은 하루 되라고 인사를 합니다아무런 의심과 경계심 없이 그렇게 웃으며 눈인사를 합니다. 나는 부끄러워 그 인사 받기에 급급해 반겨주어 고맙다고, 배려해주어 감사하다고 답하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이제 말합니다. 오히려 저에게 더 커다란 나눔을 주어, 배려해주어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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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_행복이음] 박준범 조합원의 My Way

어느 한 회사에 오래 있기란 정말 힘든 일이죠.

하지만 여기 자기만의 감성과 방식으로 해피브릿지를 위해 열심히 일해주신 분들이 계십니다.

그들만의 마이웨이로 바라본 해피브릿지에 대해 한 번 들어볼까요~?


회사의 인간미, 나를 이끌다

외식본부 충청사업팀 박준범 팀장


입사 9년차인 외식본부 충청사업팀 박준범(34) 팀장은 한눈팔지 않고 해피브릿지에서 잔뼈가 굵었습니다. 대학 멀티미디어학과를 졸업하자마자 선택한 첫 직장이 해피브릿지였던 거죠. 2006년 3월 입사해 화평동 왕냉면 오픈지원팀 주방매니저와 매장관리직을 거쳐 2009년부터 국수나무 성장관리 업무를 맡았고, 현재 국수나무 충청지역 마케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2009년 중구지역에서 처음으로 국수나무 시작할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힘은 들었지만 국수나무가 성장하는 데 나름 밑거름 역할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가맹점주로부터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받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는 박 팀장은 네 일, 내 일을 구분하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이건 내 일이 아니라며 모르쇠하지 않죠.

"네 일, 내 일이 따로 있나요. 다 회사 일이지요. 구분을 두지 않고 주어진 일을 하다보면 자신도 성장한다고 봅니다."

그가 주변에 회사를 자랑하면서 습관적으로 꺼내는 말은 '인간미'입니다. 사람을 중심에 놓고 생각하는 회사라는 거죠. 시키는 일만 하는 게 아니라 찾아서 하는 스타일을 완성시킨 건 인간미 있는 기업 문화 덕이 아닐까 하네요. "회사가 협동조합으로 전환하면서 나도 주인으로서 함께 만들어가는 회사라는 느낌이 더 강해졌어요. 자신보다는 동료와 회사를 먼저 생각하는 조직이 되도록 저도 힘껏 노력할 겁니다."

그는 취미로 가끔 볼링을 칩니다. 10개 핀이 모두 쓰러질 때의 통쾌함을 느끼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네요. 핀을 응시하며 천천히 발을 내딛는 것처럼 그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역량을 더 키워 많은 일을 소화할 수 있는 구성원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힙니다. 박 팀장의 인생 스트라이크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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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_행복이음] 김철환 조합원의 My Way

[2014_행복이음] 김철환 조합원의 My Way

어느 한 회사에 오래 있기란 정말 힘든 일이죠.

하지만 여기 자기만의 감성과 방식으로 해피브릿지를 위해 열심히 일해주신 분들이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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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의 홈런 타자

외식본부 신상품사업부문 김철환 부장

올해로 입사 15년째를 맞는 외식본부 신상품사업부문의 김철환(44) 부장은 야구가 취미입니다. 10년 넘게 사회인 야구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지요. 그동안 정식 게임에서 홈런이 없었는데, 드디어 작년 10월 홈런을 쳤답니다. "주말에 넓은 운동장에서 야구를 하고 나면 스트레스가 싹 풀려요."

모든 구기종목이 그렇다지만 야구도 팀워크가 중요하지요. 회사 생활도 마찬가지. 그는 대전, 서울의 두 그룹이 합쳐 통합법인으로 출범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합니다. 서로 이해하며 호흡을 맞춰가는 과정이 야구와 닮았기 때문이죠. "통합 워크숍 때 처음엔 어색했지만 금세 친해졌고 웃음꽃을 피웠지요."

김 부장은 (주)대상농장 특판팀 하이포크 돈육을 할인마트에 공급하는 일을 하다 2000년 해피브릿지 (통합 전 보리식품)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해피브릿지가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화하기 전까지 그는 냉동화물차를 몰며 식당에 식자재를 납품했습니다. 하루 2~3회 상품을 싣고 내렸고(속칭 까데기), 일을 마치면 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었죠. 거래처에서 주문이 들어오면 언제든 배송을 가야했습니다. 부가가치가 낮은 사업이었고, 힘들게 일해도 보상은 낮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은 직원들에게 희망찬 비전을 심어주었습니다. 식당에 납품하던 아저씨(실제 식당주인들이 보리 아저씨라 부름)에서 프랜차이즈 본사 직원이 된 것이죠."

회사가 협동조합으로 전환되자 김 부장은 직장생활의 원칙으로 두 가지를 더 추가했습니다. 주식회사일 때는 고객관점, 목표의식, 팀워크 등 3가지와 원칙을 중요하게 여겼지만, 이제는 여기에 주인의식, 구성원간의 신의를 포함시킨 거죠. 그가 5가지 원칙을 꾸준히 실천한다면 직장생활에서도 홈런을 칠 수 있을 것입니다. 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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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_행복이음] 방정웅 조합원의 My way

[2014_행복이음] 방정웅 조합원의 My way

어느 한 회사에 오래 있기란 정말 힘든 일이죠.

하지만 여기 자기만의 감성과 방식으로 해피브릿지를 위해 열심히 일해주신 분들이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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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는 나의 힘, 비빌 언덕

생산본부 운영지원팀 방정웅 과장



보리식품은 해피브릿지로 통합되기 전 대전 그룹에서 운영하던 회사였습니다. 해피브릿지 공주공장 운영지원팀 방정웅(38) 과장은 어려서부터 집 근처에 있던 보리식품의 냉면을 알고 있었습니다. 여름이면 시원한 냉면 한 그릇에 행복을 느낄 정도로 소박한 성격이었습니다. 

해피브릿지 식구가 되기 전 그는 대기업의 연구원이었습니다. 주변의 부러움을 받았지만 직장생활은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동료들에게서 동료애를 찾아볼 수 없었고 시기심만 가득했습니다. 염증을 느껴 그곳을 나왔고, 2007년 해피브릿지 공장 자재관리인원 채용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관은 그만 두는 일이 자주 있다며 저에게도 그다지 기대하지 않는 듯 했어요. 떨어지겠구나 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출근하라는 연락을 받았죠. 무척 기뻤습니다." 기계공학을 전공한 방 과장은 자재관리업무로 시작해 현재는 생산현장을 이끄는 리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일이죠.

그에게 직장동료는 든든한 힘입니다. 특히 잊을 수 없는 것은 '교차로 열람 사건'입니다. "결혼을 앞두고 신혼 전셋집을 구하지 못해 속이 타고 있었는데, 회의시간에 그 이야기가 나왔어요. 그러자 상사분들이 지역정보신문인 <교차로>를 살펴보며 집을 알아봐주셨어요. 두고두고 감사한 일입니다."

기분 좋은 추억 때문인지 그는 일을 겁내지 않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겁먹지 않고 당당히 임하면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믿었죠. 그건 비빌 언덕이 있기 때문입니다. "버거워지면 동료들이 아낌없이 지원해줄 겁니다."

방 과장은 남다른 각오로 2014년을 시작했습니다. 공주 신규 공장이 준공되어 챙겨야 할 것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같이 일하는 동료가 있어 힘이 납니다. "작고한 넬슨 만델라 남아공대통령이 즐겨 썼던 말이 '우분트(UBUNT;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습니다)' 입니다. 우리는 함께 하기에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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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7_제 3회 해피브릿지 정기총회

2015년 2월 27일 금요일, 제 3회 해피브릿지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


이 날 총회는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새천년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되었구요.

우리의 마음과는 다르게, 꽃샘추위가 시작되어 아침에 바람이 많이 부는 참 추운날이었습니다!


모두 옷을 꼭 여민 상태에서 총회에 참석!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는데요.



 

 


협동조합에서는 가장 큰 행사로 여겨지는 정기총회인 만큼,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총회 준비를 열심히 해주셨습니다!


 

 

 



특히 이 날에는, 사회연대 위원회 일동이 모여 만든 레몬청과 쿠키도 판매를 했는데요!

사회연대 위원회에서 직접 만든 100% hand made 레몬차였습니다^^

레몬차 판매수익금은 모두 <철수야 안녕> 기금에 기부 될 예정이라서 더욱 뜻깊었는데요.

사내 행사인 정기총회지만, 더 나은 세상과 기부하는 문화를 만드려 노력하는 사회연대 위원회의 따뜻한 마음들이 돋보였습니다.



 

 



이쯤에서- 협동조합의 정기총회란 무엇일까, 경험하지 못했던 분들은 생소하게 느껴지실텐데요.

해피브릿지의 정기총회란, 해피브릿지 직원과 조합원이 일년에 1~2번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지난 사업 평가와 앞으로의 계획을 토대로 수립한 안건에 대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자리입니다.


협동조합의 꽃이며, 1년 중 가장 큰 행사라고 할 수 있지요^^


가장 큰 내빈, 조합원을 중심으로 여러 손님들도 방문을 해주셨는데요.

와플대학, 행복중심, 몬드라곤, 노협연합회.. 이은애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님의 축사부터

HBM협동조합경영연구소 박경서 이사장님의 특별강연까지 알찬 시간으로 꾸며진 총회였습니다!



 

   



또한, 이번 총회에는 조합원들의 시상식도 있었는데요.

우수평의회조, 우수조합원, 우수위원회 3가지 부문으로 내부 시상을 마쳤습니다.

수상하신 모든 분들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




 

 



이렇게 1부 기념식을 모두 마친 후, <기타통> 통기타 연주동아리의 특별 공연과 박경서 이사장님의 특별강연이 이어졌고,

협동조합 7원칙 낭독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잠시 협동조합 7원칙을 살펴보고 갈게요!


<협동조합 7대 원칙>

1. 자발적이고 개방적인 조합원 제도

2. 조합원에 의한 민주적 관리

3. 조합원의 경제적 참여

4. 자율과 독립

5. 교육, 훈련 및 정보 제공

6. 협동조합 간의 협동

7.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



 

 

 



따끈한 갈비탕정식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 본격적인 의안심의 2부 행사로 들어섰습니다!

1부 행사와는 다르게 다소 진지한 분위기였는데요.

몇 가지의 안건이 제시되었고.. 논의와 토론,

몇 번의 승인과 부결과 보고를 통해 2015년도 정기총회의 모든 안건이 처리되었습니다.



 

 

 

 



협동조합의 가장 큰 장점은 직원이 조합원으로 참여하여, 내가 직접 만드는 회사로

직원 개개인이 주인의식을 갖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사실 내가 다니는 회사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내 회사처럼 여기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닐 수 있는데요.

협동조합은 회사와 직원이 함께 하나의 목표를 바라보고 방향을 같이 하여 나아간다는 것에 있어서 아주 큰 의미를 갖지않나 싶습니다.


주식회사에서 협동조합으로 전환한 지 3년되는 해, 해피브릿지 2015년.

천천히, 그러나 더디지 않게 발전하고 있는 해피브릿지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맞이하는 2015년과 다가올 2016년이 벌써부터 기대되는 정기총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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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_행복이음] 화평동 왕냉면 창동점 인터뷰

[2014_행복이음] 화평동 왕냉면 창동점 인터뷰

지금의 해피브릿지를 있게 만든 장본인들이죠~

2014년 행복이음에서는 가맹점 점주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주인공은 화평동왕냉면 조진희 사장님이신데,

워낙 오래된 해피브릿지의 친구이고 지금은 더파이브 월곡점의 점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조진희 사장님만의 뚝심 있는 경영으로 일궈낸 비하인드 스토리를 같이 확인해볼까요~?


다시 일어서 행복을 찾다

화평동 왕냉면 창동점 조진희 사장

"오픈 첫해 여름을 잊을 수가 없네요. 하루 평균 200개 그릇의 냉면을 만들어야 했어요. 식당 일이 처음이라 일 끝나고 집에 오면 녹초가 되었죠. 내일 아침 해가 뜨는 게 무서울 정도였어요."

화평동 왕냉면 창동점 조진희(47) 사장은 "힘들었던 때도 지나고 보니 다 추억이 된다"고 말합니다. 그는 2004년 4월 17일 서울 도봉구 창동역 부근에 점포를 열고 해피브릿지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의 힘

화평동 왕냉면을 알게 된 것은 2004년 지인들과의 송년모임에서였습니다. 남편 사업이 부도가 나 빛더미에 허덕였고, 살던 집도 경매로 넘어가 가족이 흩어져 살아야 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박강태 (주)화평동 대표, 이구승 해피브릿지 사업대표도 참석했습니다. 박대표는 조 사장의 선배였고, 이 대표는 친구였습니다. 둘에게 화평동 왕냉면 이야기를 듣고 '바로 이거다'라며 창업을 결심합니다.

문제는 자금이었습니다.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친척들에게 빚을 내 가게를 열었습니다. 처음 해보인 식당일은 만만치 않았습니다. 몸은 천근만근 무거웠고, 빚에 대한 부담도 컸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식당일은 몸에 뱄고, 나름대로 서비스 원칙을 세우고 실천했습니다. 그것은 가족처럼 편한 관계 만들기였습니다. 자녀와 함께 오는 경우 손님이 많아 아이들을 자세히 살폈고, 올때마다 아이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이 방과후 집에 가면서 물을 마시러 가게에 들를 정도였지요. 엄마에게 전화하겠다며 가게 전화를 이용하기도 했지요. "학생 때 왔던 아이들이 군대에 간다고, 제대했다고 인사하러 올 때, 취업했다고 소식을 알려올 때 보람을 느낍니다."

이런 마음 씀씀이는 자연스럽게 손님들에게 전달되었고, 매출도 궤도에 올랐습니다. 5년 후 조 사장은 창업 때 진 빚을 모두 갚았습니다. "얼마나 홀가분하던지, 날아갈 듯 기뻤어요."


행복을 위해 좀 천천히

화평동 왕냉면 창동점의 현재 매출은 월 평균 1600만원 정도이고, 하루 평균 50명 정도의 손님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20평의 작은 공간이지만 조 사장에게는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한 버팀목이었습니다. 빚을 모두 갚자 비로소 마음의 여유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긴장이 풀려서인지 몸 상태가 나빠져 국선도 도장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체력은 빠르게 회복되었고, 등산도 다니고, 독서모임에도 나가고 있습니다. 작년 9월부터는 월 2회 정기휴무도 하고 있습니다.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가야겠다는 생각 때문이죠. 결국 행복해지려고 사업을 하는 거니까요.

"해피브릿지 덕에 밑바닥에 떨어졌던 한 가정이 회생했어요. 그저 고마울 따름이지요. 해피브릿지 하면 정직, 열정, 신뢰가 먼저 떠오릅니다. 협동조합으로 전환한 해피브릿지가 한때의 시류나 유행이 아닌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새로운 대안의 길을 만들어 갈 것을 굳게 믿습니다. 좀 더디 가더라도 모두가 함께 가는 행복한 길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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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_행복이음] 점주 인터뷰 - 국수나무 동림점

[2014_행복이음] 점주 인터뷰 - 국수나무 동림점

지금의 해피브릿지를 있게 만든 장본인들이죠~

2014년 행복이음에서는 가맹점 점주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들만의 뚝심 있는 경영으로 일궈낸 비하인드 스토리를 같이 확인해볼까요~?


언제나 처음처럼 뚜벅뚜벅

국수나무 동림점 김난심 사장

"네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다."

광주광역시 신흥지구(동림 2지구) 중심상업지역에서 국수나무 동림점을 운영하는 김난심 사장(47)이 좋아하는 글이라고 합니다. 좌우명으로 삼는 이 글처럼 김 사장은 처음처럼 초심을 잃지 않으려 애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의욕과 기운이 넘치고 손님을 성심으로 대하기 마련이죠. 그렇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피로가 쌓이고 매너리즘에 빠지기 일쑤입니다. 처음의 그 마음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문제가 누적됩니다. 그러면 결국 손님의 발길이 줄어들고 매출이 떨어지죠. 그래서 저는 편하기 위해 핑계를 대지 않겠다고 다짐했고, 실천해왔어요."


해피브릿지라는 새로운 친구

김 사장이 국수나무를 만난 건 우연이었습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시간여유가 생겨 부업을 찾던 중 친구와 함께 2008년 여름 현재의 자리에서 조그만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2010년 여름 친구가 동업을 지속하기 힘들다고 해서 부랴부랴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물색했습니다. 마침 동업자 친구의 지인이 타지방 국수나무 가맹점을 하고 있었고, 그로부터 기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얼마 없었어요.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고 어느 정도 수익도 기대할 수 있겠다 여겨 광주에서 처음으로 국수나무를 열게 되었죠."

2010년 7월 국수나무 동림점은 이렇게 탄생되었습니다. 꼼꼼히 따져보고 준비한 것은 아니지만 주변의 도움으로 손쉽게 홀로 창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동업자 친구는 떠났지만 해피브릿지라는 새로운 친구를 만난 거죠. 실평수 12평의 작은 매장이지만 현재 한달 평균 2800만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비결은 특별한 게 없습니다. 무리하게 욕심 내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 그러다 보면 돈은 따라오겠지 하는 긍정성이 아닐까 하네요."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역시 창업 초기였다고 합니다. 비교적 초기부터 장사는 잘 되었지만 몸은 녹초가 되었습니다. 때때로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버텼습니다. "그래도 그런 때가 있었기에 오늘이 있는 게 아닐까요?"


행복, 함께 누리리라

김 사장은 홀로 창업했지만 가까운 이들과 함께 행복을 누리고 싶어합니다. 주변에 행복을 퍼트리는 메신저 역할을 하며 아름답게 늙어가고 싶다고 말합니다. "옛 어른들이 음식을 내는 일은 보시라고 하셨으니, 좋은 일을 하면서 동지애를 갖고 같은 곳을 바라보면서 상상했으면 합니다." 

활짝 웃는 김 사장의 얼굴엔 행복이 가득 배어 있는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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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브릿지 원정대! 몬드라곤 대학뉴스에도 소개되다!_2015.02.15

해피브릿지 원정대! 몬드라곤 대학뉴스에도 소개되다!_2015.02.15


해피브릿지 원정대가 몬드라곤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소개를 하는 바람에

몬드라곤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협동조합이 되어버렸다는 이야기를 Martin에게 들었지만, 이곳저곳에 이렇게 소개되었는지는 몰랐네요~


지난번에 소개되었던 TU Lankide는 

호세 마리아 아리스멘디아리에타 신부가 설립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몬드라곤의 뉴스였구요~

이번에 소개된 곳은 몬드라곤 경영대학 뉴스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몬드라곤 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시죠~ ^^

http://www.mondragon.edu/en/business-studies/current/news/the-business-faculty-of-mondragon-university-offers-a-training-programm-to-a-korean-cooperative-called-happy-bridge



아래는 지난 2월 10일 TU Lankide에 소개된 해피브릿지 원정대 관련 뉴스입니다.


과연 무슨 이야기가 나왔는지...

직접 몬드라곤 뉴스 페이지에 가셔서 확인해보시죠 ^^


http://www.tulankide.com/en/the-korean-happy-bridge-cooperative-visits-mondrago



마지막으로 몬드라곤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마틴교수와 성시만 이사의 인터뷰입니다.

해피브릿지가 이제 몬드라곤에서는 진짜 유명인사가 되어버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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