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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er's Cooperative

[2014_행복이음] 이명구 조합원의 My Way 어느 한 회사에 오래 있기란 정말 힘든 일이죠. 하지만 여기 자기만의 감성과 방식으로 해피브릿지를 위해 열심히 일해주신 분들이 계십니다. 그들만의 마이웨이로 바라본 해피브릿지에 대해 한 번 들어볼까요~?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 한 9년 외식본부 영남사업팀 이명구 과장 면접관만 취업희망자를 평가하는 건 아닙니다. 취업희망자도 면접관을 보며 회사를 평가하지요. 외식본부 영남사업팀 이명구(34)과장은 면접 때의 기억을 떠올립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았어요. 환풍기가 돌아가는 반지하 사무실에서 지금의 정연원 이사님이 면접을 보셨죠. 말씀도 잘하셨지만 무엇보다 진정성이 느껴지더라고요. 이 분의 반만 배웠으면 좋겠다고, 이런 회사에서 꼭 일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다행이 합격했지요. 하하." 그는 면접관을 .. 더보기
[살림이야기] 3월호 "주식회사를 협동조합으로" 해피브릿지가 '한살림'의 2015년 3월호에 기사로 실렸습니다^^ [살림이야기] 3월호 "주식회사를 협동조합으로" 기사의 주 된 내용은, 15년 역사로 자본 능력이 뛰어나고 매출 성장세가 높은 외식 프랜차이즈 주식회사가 국내에는 이례없는 경영방식인 노동자협동조합이라는 경영방식으로 전환한 내용에 대하여 기재되었습니다. 이를 비롯하여, 해피브릿지의 조합원 자격과 출자금에 대한 기준과 총회에서의 의결 방식, 미래 비전까지 해피브릿지의 속 깊은 이야기. 함께 들어 보시죠^^ 참고 하시기 편하게 목차 실어드릴게요. [살림이야기(2015. 3월호) 목차] 특집 우리 농지 지키기 우리를 먹여 살리는 꽃 돼지감자꽃 핵 없는 세상을 위해 공정률 98% 핵발전소를 중단시킨 타이완 시민들 땅땅거리며 살다 딸기는 열세 달 농.. 더보기
[2014_행복이음]나눔과 채움 - 해피버드 후기 필리핀 나보타스에서 9박 10일간의 사회공헌활동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해피버드 연수단의 뒷이야기를 들어보시죠!~ 행복의 진정한 의미 깨달아장훈 (외식마케팅연구소 더파이브팀) 필리핀 도착 다음날 부터 시작된 2박 3일의 나보타스 빈민촌 홈스테이는 어색하고 긴장도 되었습니다. 저는 3남2녀를 둔 마리나 가정에서 지냈습니다.첫인상이 엄마는 딱봐두 식당주인, 아빠는 전형적인 필리핀 남자였습니다. 자녀들은 순박하고 부끄러움을 타는 청년과 학생들이었습니다. 동네를 다니며 구경도 하고 궁금한것들도 물어보며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이 친구들은 특히 한국 드라마, 연예인, K-POP, 아이돌그룹에 대하여 엄청 물어보았습니다. 요즘 드라마 이 인기이고, 노래는 이승기의 가 1위라고 하였습니다. 홈스테이 이후,.. 더보기
[2014_행복이음] 나눔과 채움 - 해피버드 해피브릿지에는 사회공헌활동모임인 '해피버드'가 있습니다. 다양한 봉사활동과 문화체험활동, 그리고 현지 주민들의 자활을 돕기 위한 활동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도 활발한 영역을 펼쳐나가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과 값진 모습이 담긴 2014 사보 행복이음에서 더욱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필리핀 나보타스에서 펼친 나눔의 날개 해피버드, 현지에서 봉사활동 및 후원금 전달 해피버드 해외연수단 1기 멤버들 해피브릿지의 사회공헌활동모임인 '해피버드(Happy Bird)'는 9박 10일의 일정으로 2013년 6월부터 11월까지 총 4차례로 나눠 21명의 해외연수단을 필리핀 나보타스에 파견해 봉사활동과 문화 체험 활동을 펼쳤습니다. 또한 현지 주민들의 자활을 돕기 위해 양계장 건축후원금으로 1천만월을 기부하기도 했습.. 더보기
[2014_행복이음] 박준범 조합원의 My Way 어느 한 회사에 오래 있기란 정말 힘든 일이죠.하지만 여기 자기만의 감성과 방식으로 해피브릿지를 위해 열심히 일해주신 분들이 계십니다.그들만의 마이웨이로 바라본 해피브릿지에 대해 한 번 들어볼까요~? 회사의 인간미, 나를 이끌다외식본부 충청사업팀 박준범 팀장 입사 9년차인 외식본부 충청사업팀 박준범(34) 팀장은 한눈팔지 않고 해피브릿지에서 잔뼈가 굵었습니다. 대학 멀티미디어학과를 졸업하자마자 선택한 첫 직장이 해피브릿지였던 거죠. 2006년 3월 입사해 화평동 왕냉면 오픈지원팀 주방매니저와 매장관리직을 거쳐 2009년부터 국수나무 성장관리 업무를 맡았고, 현재 국수나무 충청지역 마케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2009년 중구지역에서 처음으로 국수나무 시작할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힘은 들었지만 국수나무.. 더보기
[2014_행복이음] 김철환 조합원의 My Way [2014_행복이음] 김철환 조합원의 My Way어느 한 회사에 오래 있기란 정말 힘든 일이죠.하지만 여기 자기만의 감성과 방식으로 해피브릿지를 위해 열심히 일해주신 분들이 계십니다.그들만의 마이웨이로 바라본 해피브릿지에 대해 한 번 들어볼까요~?직장생활의 홈런 타자외식본부 신상품사업부문 김철환 부장올해로 입사 15년째를 맞는 외식본부 신상품사업부문의 김철환(44) 부장은 야구가 취미입니다. 10년 넘게 사회인 야구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지요. 그동안 정식 게임에서 홈런이 없었는데, 드디어 작년 10월 홈런을 쳤답니다. "주말에 넓은 운동장에서 야구를 하고 나면 스트레스가 싹 풀려요."모든 구기종목이 그렇다지만 야구도 팀워크가 중요하지요. 회사 생활도 마찬가지. 그는 대전, 서울의 두 그룹이 합쳐 통합법.. 더보기
[2014_행복이음] 방정웅 조합원의 My way [2014_행복이음] 방정웅 조합원의 My way어느 한 회사에 오래 있기란 정말 힘든 일이죠.하지만 여기 자기만의 감성과 방식으로 해피브릿지를 위해 열심히 일해주신 분들이 계십니다.그들만의 마이웨이로 바라본 해피브릿지에 대해 한 번 들어볼까요~? 동료는 나의 힘, 비빌 언덕생산본부 운영지원팀 방정웅 과장 보리식품은 해피브릿지로 통합되기 전 대전 그룹에서 운영하던 회사였습니다. 해피브릿지 공주공장 운영지원팀 방정웅(38) 과장은 어려서부터 집 근처에 있던 보리식품의 냉면을 알고 있었습니다. 여름이면 시원한 냉면 한 그릇에 행복을 느낄 정도로 소박한 성격이었습니다. 해피브릿지 식구가 되기 전 그는 대기업의 연구원이었습니다. 주변의 부러움을 받았지만 직장생활은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동료들에게서 동료애를 찾아.. 더보기
[2014_행복이음] 브랜드 소개 - PC수작 2013년 해피브릿지의 신브랜드 4개가 2014 사보에서 소개되었습니다.그 중 PC방과 푸드의 만남 'PC수작'에 대한 내용 확인해보시죠~ PC방과 푸드의 만남, PC수작좋은 음식과 어우러진,편한 PC방 고급 사양 PC보급, 스마트폰 확산에 따라 PC방 숫자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오히려 이를 기회라 여기고 PC방 사업에 뛰어든 브랜드가 'PC수작'입니다.숫자가 줄고 있지만 PC방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기 때문에 '뭔가 새로운 PC방' 이라면 승산이 충분하고 보기 때문이죠.그렇지만 PC수작은 기존 PC방의 일반적인 포맷에서 탈피해 '좋은 음식, 편한 PC방'을 표방하며 푸드코트를 접목했습니다. 외식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해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결합한 것이죠. 푸드코트의 이름은 '두밥(doo bob)'.. 더보기
2015.02.27_제 3회 해피브릿지 정기총회 2015년 2월 27일 금요일, 제 3회 해피브릿지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 이 날 총회는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새천년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되었구요.우리의 마음과는 다르게, 꽃샘추위가 시작되어 아침에 바람이 많이 부는 참 추운날이었습니다! 모두 옷을 꼭 여민 상태에서 총회에 참석!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는데요. 협동조합에서는 가장 큰 행사로 여겨지는 정기총회인 만큼,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총회 준비를 열심히 해주셨습니다! 특히 이 날에는, 사회연대 위원회 일동이 모여 만든 레몬청과 쿠키도 판매를 했는데요!사회연대 위원회에서 직접 만든 100% hand made 레몬차였습니다^^레몬차 판매수익금은 모두 기금에 기부 될 예정이라서 더욱 뜻깊었는데요.사내 행사인 정기총회지만, 더 나은 세상과 기.. 더보기
[2014_행복이음] 화평동 왕냉면 창동점 인터뷰 [2014_행복이음] 화평동 왕냉면 창동점 인터뷰지금의 해피브릿지를 있게 만든 장본인들이죠~2014년 행복이음에서는 가맹점 점주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주인공은 화평동왕냉면 조진희 사장님이신데,워낙 오래된 해피브릿지의 친구이고 지금은 더파이브 월곡점의 점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조진희 사장님만의 뚝심 있는 경영으로 일궈낸 비하인드 스토리를 같이 확인해볼까요~? 다시 일어서 행복을 찾다화평동 왕냉면 창동점 조진희 사장"오픈 첫해 여름을 잊을 수가 없네요. 하루 평균 200개 그릇의 냉면을 만들어야 했어요. 식당 일이 처음이라 일 끝나고 집에 오면 녹초가 되었죠. 내일 아침 해가 뜨는 게 무서울 정도였어요."화평동 왕냉면 창동점 조진희(47) 사장은 "힘들었던 때도 지나고 보니 다 추억이 된다"고 말합니다.. 더보기